자취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자취 꿀팁 한 가지

그냥 살면 약간 불편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고치거나 개선할게 보이면 살게 계속 생김
물건 하나를 살려해도 자기한테 맞는거, 가성비 다따져야하니깐 머리아프고 체력소모 많이듬
오늘 수고했네 그래도 할건 하고 주무세요 그게 맘편함

몸만 먼저 들어가고 불편해서 꼭 필요한게 생기면 그때 사는것도 좋은 방법

오랫만에 댓글답니다.저는 21살 백수. 대학을 준비만 하다가 안갔는데요. 22살되면서 뭔가 바뀌려고 나와살려고 다짐하고 나와서 사니까 강제로 열심히 사는 느낌이라 뭔가 좋더라고요. 원래부터 나와살고 싶어서 이런건지 친한형이랑 둘이 살고 있긴한데 딱히 불편함은 없는것같고 가장힘든건 외로운게 심한것같아요. 가족들이랑 살때는 말하기 싫어도 말해야되서 그런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자취하면서 사니까 확실히 말할 사람이 필요하네요. 형이랑 사는게 아니라 혼자 살면 진짜 우울증 심해질 것 같아서 혼자 사는건 못할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열심히 살아가는걸 목표로 합시다!

매트리스 괜찮은거산거같은뎅 다행이다!!! 침대는 진짜 중요한거같아ㅠㅠㅠㅠㅠ 요즘 너무 바쁘고 지쳐쓰러지는 하루하루라 댓글을 전처럼 자주 남기지는 못하고있지만 항상 응원하는거 알지??!??!?!! 자취가 초반에는 준비할 것도 많고 스트레스지만 독립된 내 공간이 있다는건 참 좋아 그리고 필수품은 미리사되 나머지는 천천히 사도 돼! 필요할 줄 알고 미리샀다가 막상가보니 안쓰면 그걸 처리하는 것도 꽤나 힘들거든ㅠㅠㅠㅠ

내가 좋아하는 물건 사려고 알아볼 때에는 가격비교랑 리뷰 하나하나 읽는 게 그렇게 재밌는데 관심없는 물건 사야할때는 그것보다 귀찮은게 없죠ㅠ

결국 돈이 문젠가..허허

저 이제 고1인데 저도 코딩공부할려고 하는데 처음에 입문할때 어떻게 하셨나요?

와.. 바닥이 쓰레기 더미가 아니시네;; 열심히 사시나보네요.

ㅋㅋㅋㅋ아나 자취로망 벌써 깨지면 어떻게 해요ㅋㅋㅋㅋㅋ죄송한데 허탈해보이는게 왤케 웃기고 귀엽지ㅋㅋㅋㅋㅋ

모든걸 자기가 해야함 빨레,분리수거,밥등 다 자기가 해야하고 밀리기시작하면 엄청쌓임

난 그냥 침대랑 컴만 있으면 끝임

자취 8년차인데 저는 웬만해서는 꼭 자취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돈이 많이 드는 만큼 돈이 소중한 줄 알게 되고 부모님으로부터 지원 받거나 도움 받던 것들이 일절 끊기니 사람이 철들 거나 깨닫는 게 많아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돈을 벌 궁리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내 미래를 생각하게 됨 물건 하나하나 알아보는 거 힘들고 귀찮긴 하지만 그런 과정들 하나하나 겪어봐야 나중에 결혼을 하거나 누군가를 부양할 때 막막하지 않고 자취할 때가 도움이 됨 본가에 살면 음식물, 일반, 재활용 등등 무심코 그냥 관심 없이 지나가던 것들에 지식이 생기고 처리 방법을 알게 됨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낌 잡다한 것들은 이제 혼자 해결 할 수 있게 됨 무슨 일이 닥쳐도 리제는 어떡해.. 어떻게 하지가 아니라 일단 이렇게 해볼까, 이렇게 하는 게 더 도움 되겠지 하면서 뭔가 내 인생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힘들도 생기고 마인드 자체가 달라지는 것 등등 정말 자취를 하면 얻는 것들이 많은데 단순히 힘들다, 돈 많이 들어간다 같은 부정적인 생각으로만 살면 본가에 살든 자취를 하든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곧 자취를 준비하는 사람들도 볼 텐데 그 분들께 물론 처음에 자취하면 한 3년은 힘들고 무섭고 괜히 했나 싶을 텐데 그건 다 적응하는 과정이고 꼭 필요한 순간들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한 번 자취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철저하게 계획 세워서 좋은 날들 보냈으면 좋겠네요

돈문제도 맞는데 자주 싸우던 부모님과
사이가 너무 돈독해짐 ㅠㅠ

누가 좀 내 밥좀 먹어주라 돈아까워서
배불러 죽겠는데 나중에서라도 꾸역꾸역 먹어

먹고 살기도 힘든데 할일은 넘쳐나 제발
이거 다 감당할 자신만 있는 사람이나 해라
2년차인데 요리 못해서 배달 아끼고 싶어도
해가 바껴도 계속 그렇게 해야되고 난 기숙사
살고 싶어 최대한 식비는 줄어 너무 빡셈
하지마라

침대랑 식기만 들고 드가고 차차 필요한걸 사는거지 한꺼번에 할려하니 스트레스 받지

집이 경상인데 인서울 하면 우째

자취 재밌는데

저는 부모님이랑 안맞아서 어쩔수없이
나온 사람인데 생활력이랑
시간관리,독립성 좀 길러지는중인듯요ㅋ

왜 이리 공감되지... 이사하면 꼭 살게 많이 생기더라고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혼자사니까 혼자 막 방 어질러놔도 되고 시간 여유되는 주말에 치우고...ㅋ 규칙없이 내 맘대로 살아도 되니까... 좋더라구요. 집에서는 굉장히 엄격했었습니다 하핫

자취하고싶긴하네요 자취하면 부모님집이아니라서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할수있으니..ㅎㅎ

결국 살면서 독립은 해야하는 것.
돈 없는 시절 자취하면서 돈의 소중함을 얻고 혼자 사는 방법에 대해 배움.
누구한테나 장단점이 있으나 그냥 이 분이 가족이랑 살아야 하는 그저 그런 사람임

뭔가 어려서 부터 부모님 서포트 받고 자라고 성인 돼서도 알바도 하고 엄카를 쓰다 보니 경제적인 독립을 완벽하게 하지 못 한 것 같아서 자취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월 170으로 자취하기 좀 힘들겠죠...?

자취하면 돈 진짜 많이들어감 ㅠㅠ 알리에서 싸게 사서 그나마 다행이지 텅장 될뻔..

엄마가 이젠 집에서 나가살으래요 😂

자취는 독립을 의미하는데... 독립하지 말란 소리임?

자취는꼭경험해야될 부분이라 생각해요 성인되고나서 대학졸업하든 대학을다니던 보증금정도는 지원받아도 좋죠 적어도 월세는 본인이 알바를하든 직장을구하든해서 월세도내보고 공과금도 내보면서 살아보는겁니다. 집에서사는게 좋은건 맞습니다 일단은 돈은아끼니까요 그래도 젊은청년분들 집에 본인자리가있어도 적어도 2년은 자취해보세요 아무도 경험시켜줄수없는 귀중한경험입니다. 뭔가 사회의 일원이된느낌도 받을수 있음 집에대한 욕구가생기고 부동산공부도 알아서 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