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ㅣ뻔한 새드엔딩을 미루고 있는 느낌이다

Playlistㅣ뻔한 새드엔딩을 미루고 있는 느낌이다

일상의 효정

2 месяц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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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성이름-r9w1q
@성이름-r9w1q - 29.10.2024 06:58

나도 그래.. 시험공부는 하고있는데 뻔한 새드엔딩을 미루는 기분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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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un-hv8jh
@hayun-hv8jh - 01.11.2024 14:18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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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경-o1w
@김모경-o1w - 01.11.2024 17:24

첫번째 곡 화면 무슨 웹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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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tolsee
@bamtolsee - 01.11.2024 20:11

아무리 뻔하더라도, 새드엔딩은 슬프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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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dlqk2o
@Skdlqk2o - 02.11.2024 05:34

내 인생을 모두가 새드엔딩이라고 비난해도 그 단어가 붙을 수 있던 것은 모두가 슬프다는 것을 공감했기 때문이겠지,
사회부적응자던 내가 마지막 엔딩에서와 모두와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벅찰 정도로 행복한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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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_herb_tea
@Blue_herb_tea - 02.11.2024 16:58

좀 더 지켜보다보면...다른 결말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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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왜떠
@니가왜떠 - 02.11.2024 18:49

난 지금 이별을 앞두고 있어
지금 내 앞에 웃고 있는 넌 언젠간, 반드시 사라지겠지
난 너와의 끝을 해피로 받아들이고싶지 않아
그래서, 그래.
우린 새드엔딩일거야
내가 웃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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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y.y
@ainy.y - 03.11.2024 05:46

새드엔딩.

우리의 사랑은 바다를 향해 걷는 것과 같다.
이렇게 걷다가 언젠가 잠겨 죽을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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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y.y
@ainy.y - 03.11.2024 05:52

그가 조급하게 나에게 묻는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갈거야?

나는 터지는 울음을 삼키며 대답했다.
아니, 오빠. 이제 그 사람이 날 찾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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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oul._.4975
@yuoul._.4975 - 04.11.2024 15:33

많은 사람들이 열아홉을 낭만적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10대의 마지막이기도 하지만, 가장 지쳐있을 시기이기도 하고, 친구와의 관계도 다르게 변환되는 시기이기도 하고, 사회의 냉철한 면을 보는 첫 걸음이기도 하기 때문에 더욱 아프기도 하고 그리운 시기로 기억하는 것 같다. 성인을 앞두고 멀어져가는 나의 웃음소리와 꿈이 그립기 때문 아닐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재주가 좋아 사람들을 잘 웃긴다고 하는게 내 생각엔 행복해서 웃는 것을 잘 못하기에 웃겨서라도 웃으려고 노력하는 것 처럼 보였다. 그렇게 성인이 되기 싫다고, 어른이 되어서는 슬픈일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열아홉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있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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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106
@page.106 - 04.11.2024 17:27

마침표는 찍혔다. 더 나아가지 못하는 이야기만 붙들며 책장을 덮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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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라방구
@이도라방구 - 04.11.2024 22:53

그 뻔한걸 미루다 미루다 9년이란 시간을 맞이해서야 끝맺을수있었어. 사실 더 미뤄볼수있으면 더 미루고싶긴해.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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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_a814
@ti_a814 - 05.11.2024 10:03

뻔하디 뻔한 새드앤딩이라도
내가 사랑한 네가 있었기에 나는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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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쌤
@룰루랄라쌤 - 05.11.2024 12:39

난 사실, 무슨 결말인지 전부 다 알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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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리핸들핸
@핸드리핸들핸 - 06.11.2024 12:10

이플리 썸네일 이미지가 웹툰 지젤씨의 피 속 장면인데
지젤씨의 피 그림체도 좋고 남주 잘생겨서 둘이 사랑의도피해서 알콩달콩 잘 살줄알았더니
갑자기 남주 정신병자되는걸로 완결나서 개어이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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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cadancer09
@Tocadancer09 - 06.11.2024 14:29

지금도 애써 웃고 있는데 가끔 저녁에 떠올려지는 너 생각 때문에 미칠 것 같아.. 너가 그렇게 바쁠 줄은 미처 몰랐어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어… 다시 처음 봤을때로 돌아가서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연애를 하면서 너가 처음이야 그만큼 내가 너무 사랑 했나봐 아직도 심장이 아파서 가끔은 그냥 죽을까 싶어. 보러 가고 싶다는 그 생각이 너무 들어서 머리가 어지러워서 너 목소리가 너무 그리워서 작은 핑계라도 들어서 너를 만나러 가고 싶어 너가 나한테 붙여줬던 애칭도 너가 내 이름을 불러줬던 그때도 뒤돌았을때 너가 있었던 그때도 하루도 빠짐없이 너를 좋아했었어. 왜 그때는 내 마음을 몰랐을까.. 다시 한 번만 연락 해 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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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HIKI-b9h
@히키HIKI-b9h - 06.11.2024 15:18

너무 힘들고 지쳐서 지금당장이라도 죽고싶은데 그 과정중 상상도 안될 아픔을 겪기도 싫고 내가 왜 죽고싶은거지 미련하게 뱉은 말일뿐 그냥 이렇개 살기 싫은거지 왜 나만 이러지 과거에 얼매이고 제정신 아닌채로 조금이라도 진정시키려 어찌저찌 영상까지 왔는데 슬프게도 누군가에겐 바보같고 중2병에 감성팔이로 보이는 댓글들이겠지만 저 수많은 단어들을 이해하고 완성시키기까지 얼마나 버티고 경험했을지 감히 입에 담으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그것조차가 저한테 위로가 되어요 쓸쓸하지도 따뜻하지도 그저 누군가의 등과 제 등을 아무말없이 기대었어요.
솔직히 처음 댓글 쓴 이유는 이리 슬프 아픔 사람이 많은데 외로를 받지 못한 댓글들이 눈에 보였어요 다 전달할순 없지만 저같은 사람이 있을까봐서요 뭐라도 해야 정신이라도 팔아야 그나마 나아질테니까 오지랖이죠 ㅋㅋ 근데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겠지만 비슷비슷한건 있을테니 저 자신에게 해주고 싶었던걸 제대로는 아니고 휑설수설한거라도 누군가에게 전달합니다. 아침인지 저녁인지 새벽인지 무슨일인지는 감히 상상할순 없지만 너무 힘들다면 글을 써주세요 바로는 아니여도 제가 죽지 않는한 답장하러 올게요
슬픔을 아픔을 어떠한것을 해드릴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답장을 함으로써 혼자 두지는 않을겁니다:) 많이 울어도 되요 우는것이 괜히 힘 빼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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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jr6hs2cz2c
@user-jr6hs2cz2c - 06.11.2024 20:02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지만
내 결말은 이리도 뻔히 보이는데
그럼에도 그 엔딩을 미루는 까닭은
그저 그 엔딩이 무서워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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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kim5017
@mirakim5017 - 07.11.2024 14:07

다시 돌아간다면,
나는 너와 나의 엔딩을 미룰 수 있을때까지 미루고싶다
그리하여 네 눈빛한번, 네 호흡 한번을 더 느껴볼테다.
네가 들이쉬었다 내쉬는 숨을 다시 내가 들이마셔 볼 것이다.
그곳에 남아있는 너의 흔적을 폐 깊숙히 새겨 볼 것이다.
남은 것이 오직 슬픔 뿐일지라도
그 시간을 늘리고 늘려
내가 부서지고 낡아버릴지라도
네 그림자 한자락까지 놓치지 않고 새겨볼 것이다
새드엔딩이면 어때...
너와 함께하는 그 모든 순간 난 이미 죽어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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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in_w
@aein_w - 09.11.2024 01:22

Бля, хоть я и плоха в корейском,но с этим playlist правда вспоминается любимый человек. Вспоминаются все смешные моменты с ним, даже если они не связаны со мной.
Это так мило идти по коридору в своих раздумьях, что не заметить как на тебя открывается дверь. Хаха, ещё помню твоё ошарашенное лицо.
Блять. Ты так мило ищешь всегда глазами поддержку в людях. Но когда смотришь в мою сторону, твой взгляд падает на твоего друга в первую очередь. Но ведь я готова помочь тебе просто так.
Хаха.
Сегодня ты был таким милым, когда попросил помочь тебе. Жаль что я не смогла. Теперь буду готовиться к следующему разу, я точно смогу тебе помочь.
Ааааах, твоя улыбка, всё, я как её вижу моя улыбка уже плывёт по лицу..... Но ты так редко улыбаешься.
Очень хочется подойти и заговорить с тобой, но наши разные вкусы и хобби не дают тем для разговора.
Блин, очень жаль если все так закончится. Я не могу унять свое сердце когда вижу тебя. Нет, оно не колотится, оно спокойно. Просто в тот момент, когда я вижу тебя, все мои мысли поглощает твой образ, я больше ни о чем не могу думать, только о тебе. Хочу всегда следовать за тобо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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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orable
@handorable - 09.11.2024 12:58

내가 아직 널 너무 좋아해서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해서
놓을수 없는거 같아
점점 서로 불편하고 어색한 관계가 되어가지만
나는 아직 너를 놓을수 없을거 같아
미안해
그리고 진심으로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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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ft9ix3zw5y
@user-ft9ix3zw5y - 09.11.2024 21:36

나는 우리의 끝을 알아.

그래도 아주 잠시만이라도 좋으니까
모든걸 외면하고 이 관계를 붙잡고 있을래.

그치만 서서히 다가오는 미래가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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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연-k9h
@박채연-k9h - 10.11.2024 19:55

조금만…조금만 더 행복할래,,
더 안좋아진다해도 끝내긴싫어…
하루만,반나절만이라도 이 순간에 머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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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uuuya
@Babuuuya - 11.11.2024 17:23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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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ying
@sleepying - 13.11.2024 11:48

당신은 플리 지우면 법에 걸립니다. 평생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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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이-c4r
@이설이-c4r - 13.11.2024 18:01

심규선에 달과 6펜스를 아는 사람이 있다니..😢 아직도 제 최애곡인 달과 6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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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l5p
@쉼표-l5p - 13.11.2024 18:14

끝내는 데에도 참 많은 용기가 필요하거든 난 아직 그만 둘 자신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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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xxz
@heixxz - 14.11.2024 07:35

이거 사진 웹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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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eflower
@sereneflower - 17.11.2024 08:03

희노애락이 있어 너무 감사해요^0^ ㅎㅎ행복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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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p9i7h
@아리-p9i7h - 18.11.2024 17:50

정해진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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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개의능소화
@검은개의능소화 - 21.11.2024 19:24

내가 회피하고 싶은 건 끝일까, 슬픔일까. 아냐, 둘 다 아니다. 우리는 끝이 나도 나는 홀로 끝이 날 것 같지 않은 에필로그 속에 머무를 거 같아서. 축축하고 공허한 무한의 에필로그 속에서 계속 슬픔을 증식할 거 같아서. 그래서 차라리 미루는 거다. 이미 새드엔딩이라고 명명한 순간, 그 이후의 에필로그에 갇혀 버릴 걸 더 뻔히 알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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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ln3990
@yuln3990 - 25.11.2024 17:23

진짜 짧은 제목 한 문장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플리들이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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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b1s
@아현-b1s - 27.11.2024 11:05

난 지금을 놓고 싶지 않아서 현실을 외면하고 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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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trade-h5u
@marktrade-h5u - 29.11.2024 20:58

어차피 다 흩어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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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emption_rescue
@redemption_rescue - 30.11.2024 04:48

뻔한 새드엔딩을 계속해서 미루고 있었다. 아니, 어쩌면 이미 도달해있었을 수도 있었다. 조금이라도 결말이 달라지지 않을까, 내일의 나는 더 잘 하지 않을까, 내일에는, 모두가, 정확히는, 내가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헛된 희망을 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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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u8v
@정-u8v - 03.12.2024 15:10

해피엔딩일 수는 없었던 걸까
내가 너를 사랑한 것이 죄라면 죄겠지
이미 짜여진 이야기 속에 너만이 주인공이고 나는 널 빛추기 위한 조연이라면
너가 나에게 웃어주는 것 하나 그거 하나로도 난 족한다.
푸르디 푸른 하늘은 나는 새같은 나의 사랑아
너는 너의 사랑을 찾아 구하러 떠나가리
난 널 위해 모든 것을 다 받쳐 희생할 것이니 행복하길
이것이 널 사랑하지 말아야 할 것을 사랑을 했고 봐라던 나의 뻔하디 뻔한 세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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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qwe11-b6v
@qweqwe11-b6v - 09.12.2024 07:38

그저 이때동안 애써 부정해온 예정된 결말을 맞이했고, 관객들이 극장을 빠져나가며, 그 사람또한 극장을 나옵니다.

저는 홀로 있습니다.
음악을 듣고, 즐겁게 팝콘을 먹으며, 다른 영화를 관람합니다.
하지만 계속 처음에 봤던 영화가 떠오릅니다.

아무리 다른 영화를 봐도, 무엇하나 그에게 울림을 주지못합니다.
그저, 그 추억이 마음속에 계속 남아있을뿐입니다.

그 영화는 아름다웠습니다.
아니, 아름답지 않았습니다.

그녀와 함께 걷던 거리, 서로를 마주보며 앉았던 그 장소, 자주 들렸던 거기.
나는 그녀만 신경쓰느라 자주 넘어질뻔했으며, 그녀가 싫어해도 그 장소에 가자고했으며, 그녀가 싫어하던 곳을 자주들렸습니다.

그녀와 함께한 그 날은 행복했습니다. 그녀의 집에 놀러갔을때는 즐거웠습니다. 그녀와 여름을 보내는건 멋진 추억이었습니다.
그녀는 나와 함꼐한 그날 짜증을 냈습니다. 집에서의 그녀는 힘들어했습니다. 그녀는 녹아내릴듯한 더위에 짜증을 내며 우리둘의 사이는 불편함만이 가득했습니다.

나는 그녀의 눈치를 보며 나의 주장을 미루고, 그녀가 모든것을 다 해주길 원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이끌어주었으면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은 일어나지않았죠.

우리는 한번도 싸우지않았습니다. 사이가 좋았죠.
우리는 서로의 감정을 묵혀두었죠. 겉으로만.

내 잘못입니다. 
후회는 합니다. 하지만 돌아가도 똑같은 결말을 맞이할겁니다.

그 아름답지 않은 영화는 영원히 반복될겁니다.
어떤 등장인물들이 나타난다고해도 결말은 똑같습니다.
그저, 나는 그 영화를 영원히 시청하는 관람객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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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on2024
@Hangon2024 - 09.12.2024 17:16

이 노래에 어울리는 말들:

짝사랑 이루워지지 않는다.

이게 우리에 결말이자 우리에 운명이다.


이건 잠깐에 이별뿐이길..

잘가..이젠..나도 지쳤어

새드엔딩이란..기억속에 오래 남는
법이래..


여기까지..!
오늘도 영상 잘 봤구여 노래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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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s7b4x
@박준영-s7b4x - 11.12.2024 04:06

나는 언제까지고 영원히, 너를 위한 종장을 쓰겠다고.

Ответить
@Hamoong109
@Hamoong109 - 12.12.2024 09:02

이렇게 끝날줄 분명 마음 속
깊은 한 구석에선 알고 있었지
설마 몰랐겠어

알고 있었고 끝내려고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결국에는 너의 부름에 못 이겨
다시 네 곁에서 맴돌게 되더라

너에게도
나에게도
이건 해로울 뿐이라는걸 알면서도
우리에겐 남은건 너덜한 허상 뿐이고
작은 파장 하나에 무너질 사이라는 걸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있었어

거짓말 하는 방식은 달랐지만
결국 서로에게도
스스로에게도 상처를 배로 내고 말았어

분명 알고 있었는데
언젠가는 이렇게 될걸 알고 있었을텐데도
왜 계속 질질 끌었을까
왜 고작 내 미련 따위에 잡혀서
너의 곁을 떠나지 못했을까

정말
우리에겐 해피엔딩 따윈 없었나보다

그러니
이젠 정말
이 뻔하디 뻔한
새드 엔딩을
맞이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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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ypenboynextdoor
@nhypenboynextdoor - 17.12.2024 16:09

그런 말이 있지. 진정한 사랑은 후회하지 않는거라잖아.
근데 왜 난 널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후회하는 걸까.

Ответить
@destinyazbsm
@destinyazbsm - 21.12.2024 18:38

19살 겨울은 너무 힘들다...걀과가 나오고....슬프면 너무 맘이 아프다
그리고 할아버지께서 상까지 당한 내 열아홉...아마 인생 통틀어서 젤 힘든년도...

Ответить
@Sip_ong
@Sip_ong - 21.12.2024 18:47

네가 날 미련있게 보고 내가 떠나갈 때 잡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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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bang_1126
@Ubbang_1126 - 22.12.2024 18:53

결국 끝날 이야기
혹은 이미 끝났을 이야기

너는 이미 갔지만
나는 여기에 남아 너와의 추억을 되짚어 본다.

슬프고 화나는 날보다 행복했던 날들이 더 많았기에
되지도 않는 희망을 걸어본다.

너는 우리의 만남이 영원하고 지금도 함께라고 하지만
너는 이미 내 곁을 떠나버렸다.
너의 '함께'라는 말이 거짓인걸 알지만 이 거짓을 받아들이면
이야기의 끝을 마주하는 것 같아 애써 무시한다.

언젠간 마주할 헤어짐, 언젠간 마주할 엔딩
그 언젠간이 오늘만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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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et3bw
@GH-et3bw - 22.12.2024 22:20

이 플리 진짜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ㅜㅜ 특히 첫 곡 진짜 분위기가 미친 듯이 좋아서 원곡 찾아봤는데 느낌이 엄청 다르더라고요 근데 개인적으로 효정님 커버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첫 곡 반복 재생 조심히 부탁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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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ostadashells
@PanTostadashells - 24.12.2024 01:19

Me gusta imaginar historias, esto que estoy escuchando hace que mi mente vuele imagin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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