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мментарии:
기독교라면 무슨 반응을 보이나요?
Ответить감사합니다.
Ответить교수님 말씀처럼 인도에서 종교는 개인이 날 때부터 체득, 습득하게되는 거스를 수 없는 라이프스타일, 사회규범 그 자체라고 생각하기에 사람을 법에 맞추기 보다 법을 사람에 맞춰준게 아닐까요🤔 어쩌면 종교 수용성에 있어선 다문화의 표본같기도....
Ответить인도를 이해하려는 최고의 수단이
모르쇠다 그리고 안가는거다
인도인입장에서 종교 질문은 인의예지, 사회규범 정도로 해석 하는게 맞겠네요
Ответить한심한 나라.
Ответить웃기는 일이다
인도 파키스탄은 종교로 전쟁도 불사하고
힌두교도가 기독교인 대량학살한 일이 십 몇년전에 있었고
종교적 갈등으로 인도 총리도 암살됬는데
좀 어처구니가 없네
강 교수님 참 재미 있읍니다
Ответить조금 뉘앙스는 다르지만 매니아나 오타쿠같이 돈이 아니라 뭔가에 꽂혀서 파고드는 사람들이 국가의 저력이 되기도 한다. 근대이전에도 사실 양반같은 계급을 가진 국가들이 제법 많았다. 그 계급의 원래 취지는 먹고사는것에 구애받지말고 공부하고 고민하여 다수에게 기여하라는 의미였다. 인도 남아시아에 관해서 각론은 몰라도 총론에서는 최고수준의 통찰을 보여주어 볼때마다 즐겁네요.
Ответить결국 종교를 가지지 않은자를 벌레보듯한다는건, 그 지역이나 그 나라가 덜 글로벌화가 되었다는 뜻이네요. 자국민을 그렇게 보는거는 그렇다고 해도 외국인이라면 당연히 문화가 다르겠거니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건지....
Ответить유교? 유학? 종교일까요? 종교가 신을 믿는거라면 유교는 종교가 아니고, 종교가 어떤 도리나 지켜야할 윤리라면 종교가 맞는듯...
Ответитьㅇㅇ 유교 종교로 보더군요.
Ответить파키스탄 갔을때 종교를 묻길래 없다고 했더니ㅡ 다음 질문이 그럼 너는 뭘믿냐?
그래서 생각하다가 나를 믿지? 그랬더니
너는 한낱 인간이기때문에 불가능하다
길래 생각하다가 나는 신보다 우리 부모님.조부모님을 섬기겠다ㅡ고 했더니
결국 그들도 인간일뿐이다고 하더라구여
그러고나서 한국은 종교를 뭘믿냐길래ㅡ
30퍼불교 40퍼기독+카톨릭 30퍼무교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진짜 최고의 강의인듯..
Ответить파도타기를 하다 이곳을 알게 되었는데, 새벽 집안일 할 때 듣고 있노라면 제 뇌가 호기심에 똘똘 해져서 행복해 합니다 ~ 그리고 들을때마다 겸손 해집니다. 그리고 늘 연거푸 따라오는 생각은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방송을 해주셔서..~♡
Ответить정프로님 아~~~~를 10초에 한 번 씩 하시는 듯 ㅋㅋ
Ответить덧붙이자면 저런 사고관은 인도계사람과 만날때만 해야지 스스로 그렇게 의식하면 안됩니다. 왜냐면 동아시아는 역사 초반에 신을 섬기는 종교가 있다가 그 신을 모시는 국가 또는 세력이 무너지고 천재지변이 일어났을때 사고가 바뀌었습니다. 신을 모시는데 왜 망했지?
아~ 단지 신을 모시는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신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신이라는 주체보다 세상의 원리에 주목한것이죠. 이로인해 도가 유가가 종교보다는 철학이미지며 불가 역시 싯다르타의 본 뜻으로 가면 상당히 유물론적입니다.
이것에 비해 민간종교는 마음을 위로해야 되었기 때문에 잘 되게 해달라는 기복신앙으로 갔구요. 여기서 기복신앙 민간종교가 사라지면서 도교, 유교 보다 도가 유가 즉 종교보다는 철학적인 면이 더 중요시 되는것입니다.
결국 불교 역시도 불교가 아닌 불가적 차원이 강조되는것이죠. 인도사람과 친해질때 해당 내용을 활용하는건 좋으나 스스로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것이죠. 남아시아의 밈에 잡아먹힐 필요는 없습니다.
종교가 그냥 다르마 라고 하지만 분명 신이 있으며 유가나 도가는 유교, 도교와는 분리 되는 사상체계, 서양으로 치면 철학 입니다.
저는 스파게티 괴물교입니다 ㅋ
Ответить없는 종교를 없다하지 없다하먄 개냐니… 문화를 존경하지만 그렇게 물어보면 전혀 상호 존경하는 느낌은 안 들 것 같아요. 그럼 난 무교라서 잘 모르겠지만 넌 기독교적 관점에선 사탄이냐고 되물어봐줘야겠다.
Ответить정말 한국에서 상대가 종교 물어보면 겁이나 의심부터 들죠
특히 군대 있을때 고참이
"OOO는 종교가 뭐야?"
이러면 제 대답이 무엇이든
"그럼 OOO는 이번주 일요일날 나와 같이 교회 가자"
...후임의 소중한 일요일 개인시간까지 빼앗으려는 고참 정말 극혐이었음
스탄국 4개국을 여행 했지만 종교를 묻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인도 네팔은 종교를 물어봅니다. 그럼 저의 대답은 항상 "나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다"..그런데 또 물어봅니다 "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니?" 하고 물어보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저의 대답은 항상 "나는 내 자신만 믿어.." 조지아에서 이란인 친구가 저의 종교를 물어봅니다. 그 친구는 이란에서 드물게 크리스챤 이었습니다. 똑 같은 대답을 했더니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한국인 여행자 친구가 그렇게 말하면 되게 기분 나빠 한다고 하더군요....종교에 의지하는 자기가 약해 보인다고.. 그렇다고 없는 종교를 말하지는 않을겁니다.
Ответитьㆍ
Ответить기원전 천년 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베다의 다르마들이 지금의 인도를 만들었다는 놀라운 자각을 주시는 엄청난 강의입니다.
Ответить민주화운동 이라니! 역사학자라는자가,
Ответить조상교라고 대답하면 될텐데 음식 차려 놓고 조상귀신에게 절하는..아마도 제사 못지내게 하면 폭동 일어 날정도이니 종교 이상이지 ..매우 근본주의적인
Ответить👍👍👍
Ответить너무 유익하고 흥미롭습니다 !!
Ответить민법이 다르다고 하면 조금 오해가 생길 것 같고, 민법 중에 친족상속 파트가 다르다고 저는 마지막에 정리했습니다
Ответить강성용 교수님 최고세요 + 정프로님 진행이 너무 매끄러우세요^^
Ответить역시 인도는 미스터리한 나라네요..
Ответить서남아시아권은 다른 종교인 보다 비종교인을 더 이해 못한답니다. .흰두,이슬람은 기독교보다 비종교인을 더 이해못합니다. .ㅡㅡ아이러니. .ㅋ
Ответить"당신의 종교가 무엇이냐?
없다.
그러면 당신은 개냐?"
인도 사람들의 심성이 이처럼 진지하다.
모든 종교를 존중하는 것이 세속주의다....캬...
ОтветитьST라서 뽑힌 대통령의 실제 권한은 얼마나??
Ответить인도인들의 기괴한 문화나 사고체계를 이해할 필요는 있겠지만, 그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을 걱정해서 우리만 일방적으로 그들의 사고방식에 맞추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도인들이 가진 전근대적인세계관이 인류 대다수가 가진 세셰관과 다르다면, 그것은 인도인들의 문제이지 우리가 그들의 비뚤어진 세계관을 정당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Ответить강교수님 너무 조으다~ 내 뇌가 업그레이드 되는 시간~
Ответить그러고 보면 유교가 참 좋은 종교임
물론 유교 때문에 조선이 멸망 했다거나 귀신에 제사 지내는 종교라는 가스라이팅을 당하기도 하지만
막상 본질을 놓고 보면 유교 처럼 귀신 믿지 않는 종교도 없음 . 유교에서 제사 지내는 대상은 결국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조상임 . 귀신이 아님 .
오히려 사막 귀신 믿는 것들이 아주 육덕지게 있지도 않는 귀신에게 제사 지내지 .
후진국 인간이네요 선진국에서 종교를 물어보는 건 아주 실례입니다 인도,파키스탄은 걸러야 되는 나라이네요
Ответить法으로 번역되었던 dharma가 요즘에 종교(religion)로 번역되고 있다는 말이군요. 즉, 가치관이겠군요.
다르마를 생활규범이라고 하셨는데 간단히는 '법도'라고 봐도 되겠네요.
무슬림들은 무신론자=빨갱공산당 이렇게 생각한다더라.
강교수님 말씀처럼 괜히 외국인한테 유물론자 취급 안받으려면 종교 없는경우 그냥 유교라고 대답하면 되는듯.
너무재밌습니다
Ответить한국사람은 유교를 혐오 하지만 결국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유교를 숭상한다.
Ответить난 무종교론자
Ответить짝짝짝
Ответить개부 개자
Ответить2년 전 강의인데도 또 다시 봅니다~
정프로를 다시 보게 되네요~~
이건 진짜로 누구도 못하는 강의임
인도의 습속같은건 대체가 가능한데 이런건 누가 생각도 안하고 하지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