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에 이어 앞으로 영원히 고전이 될 두 작품 (봄날은 간다, 올드보이) I 유지태 인터뷰

이동진님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올드보이 유지태는 진짜 최고였다..

이동진님 영향으로 올드보이, 봄날은 간다 보게 되었고 유지태 배우님의 매력을 알게 되어서 저한텐 이 영상이 도파민 파티 입니댜🥹

올드보이 보고 아 이분 광인 역 제대로 하는거 보고싶다 했었는데 사바하에서 눈물흘리는 씬 보고 진짜 소름 돋았었던 기억이.. 유지태는 진짜 시끄럽지 않고 조용히 묵직한 참배우죠

생각의 깊이가 너무 좋다
같이 술한잔 기울이고 싶은 사람

성품이 참 온후해보여 유배우님❤❤❤❤❤

이우진역에 유지태말고는 상상할수없다

1편은 어디있나요?
엌ㅋㅋㅋㅋㅋㅋㅋ😂

이제야 알았네 나와 본이 같은 강릉 유씨 ㅎ 멋있는 배우

유지태님 늦기 전에 범죄도시 악역으로 한 번 안되겠습니까

재작년에 단편 하나를 썼다. 호메로스의 '오뒤세이아'를 현대 한국 사회를 무대로 한 단편으로 각색하는 게 가능할까 하는, 나름 실험적인 시도였다. 그리스와 트로이 간의 전쟁은 자동차 만드는 회사와 임금 투쟁을 하는 농성 노동자들의 대치 상태로, 오뒤세우스를 위협하는 거인은 거구의 애꾸 청년으로, 바람의 신은 인터넷 여론을 조성하는 전파상 사장으로, 매혹적인 노래소리로 뱃사람들을 유혹하는 사이렌들은 호객 행위를 하는 사창가 창녀들로.....
이런 식으로 신화적 모티프들을 우리 주변의 실제 풍경들에 대입해 보았고, 소설 제목은 '오대수 씨의 귀가'로 정했다. 오뒤세우스를 한국식 이름으로 바꾸니 오대수가 된 것이다. 그때 문득 영화 '올드보이'는 어느 날 갑자기 납치되어 가족들과 헤어지게 된 오대수가 가족에게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압축할 수도 있갰구너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많이 모르는 거 같은데 봄날은 간다를 봤으면 허진호 감독의 다음작 <행복>까지 보셔야 합니다. 봄날은 순수한 남자와 나쁜 여자의 사랑과 이별이라면, 행복은 반대로 순수한 여자와 나쁜 남자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입니다. 두 작품에서 지난 내 과거 모습이 다 담겨있더군요. 허진호 감독의 진수가 여기에 있다고 느꼈습니다.

올드보이 엔딩 권총 손 장면에서 셔츠의 길이까지 완벽히 아름다웠던 배우

와..유지태 배우님 오랜만에 뵙네요
인터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봄날은간다 진심 명작이죠

아, 너무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영화를 두고 이야기하는, 좋아하는 두 분.

이우진 못잊어....

하 진짜 생각이 너무 멋있어...

늘 반가운 내 친구 지태. 언제나 어디서나 응원한다. 화이팅!

유지태 배우님 말씀도 잘하시고 꿀보이스입니다🤙🏻

이런 인터뷰는 영어 자막 해줘도 좋을거같아요

<봄날은간다>는 영화관 1열에서 봤고 <올드보이>는 일부러 보지 않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와 영화감독은 장재현 <사바하>입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트나인 나레이션 덕에 친근한 유지태 배우 ㅎㅎㅎ 너무 좋아요

최근 유지태씨 인터뷰들 보면서 이렇게 진중하고 생각 깊은 분인지 알아갑니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저유지태님 진자 평생이상형이에요 사람으로서도 너무멋있어요 하지만! 배우로서 진짜… 대한민국에서 대체불가능한 배우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아하고 청아하고 묵직하고 섹시하고 강렬하고 다 다됨 다…! 다…… 다되는배우 난다긴다하는 배우들 너무 많지만 현실에 붙어있는것부터 판타지적인 에너지도 갖고계시는 너무멋진배우세요😭😭😖😖

동진이횽 안경 쫌 ㅜㅜ 요즘 좋고 이뿐거 많아요

나이들어서 생각해보니 은수는 사랑이 능숙한 게 아니라.. 사랑에 상처받기 싫어서 회피하고 감추는 캐릭터같아서 어쩌면 상우보다 더 바보같은 인물이란 생각이 드네요... 은수는 사랑이란 파도에 휘청될까봐 피하는거고... 이영애가 마지막 엔딩에서 유지태 팔짱을 낀건.. 유지태를 갖고 논다거나 유지태에게 일정 선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마음이 여전히 있는데 본인 마음도 본인이 모르는 상태에서 왔다갔다하는 거 같아요. 뒤돌아 가는 이영애의 얼굴은 분명히 괴로운 표정이었을거에요

정말 좋아하는 두 영화의 비하인드를 보는거 같았어요 유지태배우 너무 멋지십니다😊

인터뷰보다 연기력에 재능이 훨씬 크신듯. 답변이 다 초점이 나가버림.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한시간이 너무 길다.

인생영화 2편을 유지태 배우와. 이건 아껴봐야. 저는 봄날의 간다 OST 중 직접 부르신 <그해 봄에> 요즘도 듣네요

진짜 어렸을때 주유소습격사건에 출연했을때는 그냥 모델출신이 연기하나보다 할정도로 연기를 정말 못했는데 올드보이때 연기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은둔 고수가 미디어 다시 장악하려고 나온 거 같은!

대 지 태

둘다 명작은 맞지만 저걸 넘어서는 다른 대표작이 나오는걸 보고싶네요~ 응원합니다!!

이동진님과 유지태님의 조합 너무 좋아요! 두분이 계속 나와줬으면!!!

배우로서도 정말 멋지시지만, 한국 독립영화계의 키다리 아저씨로도 유명하신..

이것은 마치 부메랑 인터뷰 유지태 배우님편 같아요! 깊이 있는 인터뷰 너무 좋습니다. 파이아키아 최고!

유지태 배우는 진중하고 솔직한 모습이 참 매력적인 배우인 것 같습니다. 남자로서 나이가 들수록 더 멋진 분 같아요.

박감독님과의 작업은 확실히 여느 작품들과는 결이 조금 달랐고 그 과정도 꽤나 쉽진 않았다는 느낌이 말씀에서 보여지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당연히 배울 점이 많았던 듯 싶습니다.. 젊은 시절의 청춘과 열정이 고스란히 보이는 작품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감사하네요.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아니 썸네일 때문에 1편이 언제 올라왔었지? 하고 한참 찾았네 ㅋㅋㅋ

품격 있는 배우. 응원합니다.

봄날은 간다 같은 영화는 리메이크 해도 재밌을것 같아요 물론 유지태 감독님으로요 ^^

영화를 깊게 아시는 두분의 대화라 정말 좋았습니다 종종 오시면 좋겠어요!!

진짜 고급지다 라는 말이 맞는 영상

어쩌면 그 동안 가장 과소평가 된 배우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지태님 앞으로도 좋은 영화 기대하겠습니다^^

거의 영화 연기 및 캐릭터 구축에 교과서가 될만한 콘텐츠네요 상우와 우진의 캐릭터 접근 및 표출의 서로 다른 측면을 극명하게 대조하여 보여주십니다 두 편 영화의 스토리 축조술에 대해서도 새로운 영감까지 던져주시네요 파이아키아 채널 목적에 비춰 감히 최고의 퀄리티인 거 같아요 너무나 유익했습니다 평론가님, 배우님, 피디님 모두 최고십니다요!!!^^

봄날은간다 20년후 찍어주세요

너무 좋은 인터뷰네요 ❤ 평론가님, 파이아키아 채널 오래오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