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동네 근황 2탄

타르트 먹으면서 배설라방 보는 클라스 ㄷㄷㄷ

이미 가보셨거나 다른 분들이 추천하셨을 수도 있는데 Brenda's French Soul Food 추천드려요. 위치가 좀 거시기 하긴 하지만... 시빅센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식당이고 정말 맛있어요...! 베녜랑 그릿츠도 맛있고 에그 베네딕트도 맛있습니다.😊

헐 용산에 있는곳이랑 같은 곳인가여… 바나나 타르트 생각없이 주문했는데 같이 시켰던 레몬 머랭 케이크는 너무 달아서 실망했는데 바나나 타르트는 진짜 맛있어서 놀람요…

덜 단 디저트는 동양계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찬사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맛나보여요 큼직하고 퀄리티 좋아보임👍

주인장 선생님 항상 몸조심하세요!!

홈 베이킹을 취미로 해 보니까 베이킹이 정말 가격에 비례한 맛 일수밖에 없더라구요 ㅋㅋ

아조씨 거기말고 다른동네좀 가보세요 ㅠㅠㅠ 샌프란 이쁜곳 많은데 오ㅑ 자꾸 험한곳에만 있어요

진찌 샌프란시스코 정말 좋아했던 곳이고, 꼭 살아보거 싶었던 곳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ㅠㅜ

미합'중국'

영수증 날아가는 거 웃음벨이네 ㅋㅋ

영상 안올려도 되요 한동안 안전히 지내셧음 좋겟어요

빵이 되게 맛있어보이네요 행복하시겠어요😊

음식소개도 좋지만 말투가 너무 좋네요

행님 나중에 피닉스 방문하실 일 있으시면 jinjia한번 방문해보십쇼. 되게 뜬금없는 동네에(한인 주요 거주지와는 거리가 상당한...) 짜장짬뽕파는 한국식 중식당이 있습니다...

빨리 다른 지역으로 가세요

LA에서 경찰이 기자나 민간인한테 고무총쏘고 그런다던데...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팁도 내시는데 왜 손님이 치워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와 샌프란 살 때 여기 정말 좋아했던 곳인데 도시가 이렇게 변했다니 속상합니다ㅠㅠ

미국치고 덜 달다 = 극강의 단맛에서 느껴지는 쓴맛이 없다

최소한 타르틴은 한국이랑 바슷하네요ㅋㅋㅋㅋ
용리단길에서 밥먹고 타르틴에서 타르트 케이크사서 커피마시는데 가격이 제법 나가더라구요

저런 곳은 세금을 왜 내는겨 지켜주지도 못하면서

타르틴은 사워도우 전문점

정후쿤이 잘해야 한인타운이 안전해요

형 살아남아야해..ㅜ.ㅜ

미국 충격이었어요..
특히 샌프란 ㅠ

타르틴은 서촌에도 있고 청담에서도 갔던 것 같아요!! 바나나 크림 타르트 먹고 충격 받았었던 기억이..🥹

뉴욕형 괜찮은거지…?

웜훠 아시아나 마일리지 털려고 hnd-sfo 기웃거리던 참이었는디😅😅 미국 서부 여러므로 걱정입니다😢 다들 건강 안전 조심하세요

미국에서 제일 잘나가던 도시를 좌익이 망친 대표적인 케이스… 정말 안타깝죠

도산공원 타르틴이 우리나라 빵집이 아니라 미국빵집 체인이었다니..!!!!!

서울 지점두 마싯나용?

사람냄새 누가 다 없앴냐... SF 저 아름다운 도시를...

여기 저희 동네인데 😂 바나나타르트 맛있죠 빵집 craftman and wolves도 초콜렛크루아상, 크림슈 등등 맛있고 샌프란 맛집중에는 rintaro 추천합니당…

여기 레몬파운드 케이크 진짜 맛있어요.
아침7시쯤인가 오픈런 했는데도 줄서서 먹은곳..!
또 가고싶네요

저기요, 왜 이상한 동네만 가세요. 좋은 동네 얼마나 많은데 ㅋㅋㅋㅋㅋ Marina, Presidio, Cow Hollow, Pacific Heights, Hayes Valley, Embarcadero, North Beach, Russian Hill, Sunset, Richmond.... 너무 많아서 주민으로서 억울하네요. 서울가서 달동네만 다니는 격

미션은 옛날부터 더러웠던(?) 동네에요! 샌프란이 갑자기 타락한것처럼 보인다면 그건 아니에요, 항상 더러웠던거죠… 미션은 발렌시아와 미션 이 두 도로가 완전히 다른데 미션은 멕시칸음식으로 유명하고 (노숙자/더러운거 주의) 발렌시아는 타르틴이나 사잇글래스 같은 힙하고 오래된 카페들이 많아요. 멕시칸을 좋아하신다면 미션가에서 La Taqueria (미국내에서 가장 인기많은 멕시칸 1위 몇번함) 가보시면 좋어요. 타르틴 베이커리는 사워도우 좋아하는 분들에게 사워도우로 유명한 곳이고 책으로도 레시피를 공개한것으로도 타르틴빵이 알려졋어요. 대싱 이 지점은 관광객이 많고 로컬들은 Tartine Manufactory 지점으로 많이 갑니다 (토스트종류가 훨씬 많아요). 사워도우로 유명한곳에서 달달류를 드셔서 아쉽지만 아마 12시즈음되면 사워도우빵들은 이미 다ㅜ팔렸을것 같긴하네요 😢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인들이 인정하는 미식도시가 어떻게..기라델리 블루보틀 각종 브런치식당 차이나타운 대게요리..

저 바나나 타르트 용산에 있는데 쫀맛!! 샌프란은 더 달다구리 하려나요 ㅎㅎ

샌프란이나 미국을 이제 여행으로 가지 마라. 뭐하러 거지동네 체험을 하나. 뭐하나 좋을게 없는 여행인데. 나같으면 안전을 1순위로 삼아서 여행할듯. 유럽도 미국도 거지 천국이라 별로 가고 싶지 않음. 차라리 가까운 아시아를 가고 말지

2인분이.. 아니었구나 ㄷㄷ

지나친자유가 낳은결과라고생각함

서부여행때 진짜 힘들었던게 이거였음
한블럭사이로 분위기가 너무 바뀌니깐
카페있고 사람있는 길 걷다가 옆길로 넘어갔는데
갑자기 분위기 살벌해지는 그 간극을 여행자로써는 예상을 할 수가 없어서 너무 초긴장상태로 다녀서 힘들었음..

예전에 샌프란시스코에 일 때문에 자주 갔었는데 그때도 노숙자들이 있긴 했어도 저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안타깝내요

미션 말고 다른 곳을 가세요

사람냄새가 그 냄새 였냐고..

저 도시에 이민가고 싶다는 안xx이가 볼 영상이네요~~

가끔보면 미합중국이랑 중국이랑 분간이 안가는 지역이 몇몇 있단 말이지...

음식 설명: Tartine Bakery

바나나 크림 타르트: 이 가게의 대표메뉴인데 동양인 입맛엔 살짝 달기는 해요. 다만 미국 치고는 굉장히 덜 단편이고, 잘 익은 바나나 자체에서 오는 단맛이라 거부감 없이 맛있습니다. 밑에 크러스트 부분에는 굳은 다크 초콜릿 레이어를 얹어서 굉장히 바삭하고 다크초코의 쌉쌀함이 바나나의 달달함과 잘 어울립니다. 큼지막한 바나나 조각들도 중간중간 씹히고, 크림 사이사이에 카라멜 시럽이 있어요. 맛보다는 향 담당인 것 같습니다. 가격은 10.25달러+세금으로 약 15,000원 정도.

오렌지 스콘: 오렌지 껍질에서 오는 향이 굉장히 좋고, 바삭하고 담백한 스콘입니다

뺑오쇼콜라 (초콜릿 크로와상): 정말 여러 겹으로 겹겹이 쌓아진 빵 안에 큼지막한 초코 덩이들이 있습니다. 빵도 버터향 가득하고, 바삭하게 잘 구운 수준 높은 viennoiserie이네요.

크로와상: 배 불러서 당일에는 못 먹고 이틀 지나 먹었는데, 여전히 버터향이 많이 나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부드러웠습니다. 사서 바로 먹으면 정말 맛있었겠네요. 다만 미국식 크로와상이 프랑스에서 먹었던 크로와상보다 항상 더 예쁘고 모양에 신경을 많이 써요. 또 가격도 대체로 7,000-9,000원 하기 때문에, 파리 동네 가게에서 먹는 깊은 버터 향 가득한 1유로 크로와상이랑은 늘 비교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