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낚TV가 유기견과 함께 놀고 있습니다#유기견#동물보호#캠핑과 낚시

새벽 2시경에 충남 태안의 모항항에서 캠낚을 하는 중에 유기견 한 마리가 종이컵을 물고와서 옆에 놓길래 물을 달라는 줄로 알고 물도 주고 커피도 주었으나 마시지도 먹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유기견의 목에는 목줄이 목을 조이고 있는 상태여서 캠낚이 가위로 잘라 주려고 했으나 목줄이 살속으로 파고 들어간 것 같아서 잘라주지 못한 상태에서 유기견은 떠났습니다.
오늘은 선원들의 손에 의해 목줄이 풀린 상태에서 다시 우리의 곁으로 와서 어제 유기견이 물고왔던 종이컵으로 같이 놀았습니다. 더불어 지나가던 젊은 부부도 함께 놀았습니다.#유기견#동물보호#캠&낚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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