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한국사]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경종 사실은 친동생 영조에게 살해당했다!? 살벌한 궁중 정치 속 수상한 영조의 행동! 결국 진실은 미궁 속으로 | #갓구운클립

영조쓰레기네ㅋ

착한 성품을 가지면 왕을 오래 못 하는거 같음 스트레스 받아서 병들거나 표적이 돼 자리를 뺐기거나

그런데 경종과 영조는 형제로썬 우애가
좋았지만 분명 걸끄러운 면도 있었을지
도 모르지 경종은 소론 영조는 노론인데
다 경종의 생모 장희빈을 죽음으로 몰고
간게 다름 아닌 영조의 생모 숙빈이었음

영조 행동 보면 소시오패스임 목적 달성을 위해 뭐든 할사람이라 왕이 될려고 경종도 영조가 죽였을 것임

경종이 약간 문종 비슷한 오해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경종도 문종처럼 아파서 아무것도 못했다는 오해가 있는데 영조도 경종을 함부로 대하는 것까진 못했고 경종이 그 때 영조 죽일 수 있었는데 효종의 남자 직계가 영조 뿐이라 할 수 없이 안 죽이고 왕세제 시킨 겁니다

영조 본인의 의사가 어쨌든 오해하기 충분한 사실이 전해졌고, 영조 반대파는 그 일이 사실이든 아니든 명분으로서 충분하니
의심 받을만한 상황은 맞았다. 누가 진짜 나쁜 마음을 먹고 일을 벌였는지, 아님 선의로 그랬는 지는 중요한 게 아니게 되어버린 거죠.

독살이네요

한마디로 경종은 병약하고 심적으로 유약하기도 하고 평생 스트레스에 시달렸으나, 여러모로 '어진 대인배'였던 것 같다.
할아버지 현종 아버지 숙종까지 한 성깔 하는데다 어머니가 보통은 넘는 장희빈임을 생각하면 미스테리다. 그 정신적 피로땜에 일찍 죽은 것인가.
분명 좋지만은 않았을 이복동생 영조를 살갑게 대하며 끝까지 보호하려 애썼고, 어떡하든 가능하면 아버지때의 피바람을 일으키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점이...
사방천지 노론으로 꽉 잡힌 세상에서 가끔 본능을 폭발시켜 환국 또는 사화를 일으키기도 했지만, 어쨌든 안정적으로 왕위를 승계하고 소론 인재들까지 물려줘 탕평책 기반을 마련해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