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мментарии:
Love it! I enjoyed the inter-generational discussion about social issues. Great Korea has hope in the younger generation, and I am guilty! We all need to be more independent thinkers.
Ответить어쩜 모든 말에 깊이가 있고 통찰력도 대단하고...말을 너무 잘해서 넋놓고 봤어요
Ответить한국 사회가 정신적으로 심각하게 병들어 있습니다.
문제점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영혼과 철학은 없고 물질에 지배당한 민족.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미래도 정신적,육체적으로 피폐한 민족.
회사가 성장하고 실적이 좋았던것은 직원들의 기여는 미미했으며 우연한 환경의 결과이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운이 좋았을 뿐이다.
김명환님 인터뷰만 선택적으로 들었음.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멋진 청년~♡
Ответить의미는 각자가 가지는것이고, 자신이 의미가 없으면 끝내는것도 나쁘지 않다. 죽을 권리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한다. 노인 혐오는 자산의 양극화로 인한 세대갈등일 수도 있고, 어쩌면 자연스러운것. 그래서 인간은 젊음을 유지하려고 별짓을 다 하지.
Ответить지도자가 해야할 일. 방향 제시
Ответить어 맞어 다른 나라는 중년이고 더 나이든 사람도 당연히 똑같이 즐길줄 알고 웃을줄알거라 기대. 어디를 가든 나잇대가 다양. 늙은 사람 노는 곳 젊은 사람 노는 곳 이런 분류도 크게 없음. 아 그냥 사실 이거저거 모르겠고 이사람 저사람에 대해 별 생각이 없음. 다름을 인정하냐마냐의 연장선상같음. 사람대 사람으로 봄
이런 말 싫음. 나이 먹고 이렇게 다니면 흉하다. 그래서 못 입는 옷 많아지고 촌스러워지기 싫음. 그리고 리즈시절 쇼츠류에 매번 써있는 젊음에 대한 찬양도 지겨워. 그게 그 쇼츠의 주제긴 하지만. 젊음만이 기회를 향유할 수 있다는 식의 그런 분위기. 젠지 아니면 전부 노인 취급. 젊음이 우월한 건가?
아재 거리고 어린애들 신조어 요즘 노래 모르면 비웃고 옛날 단어쓴다고 오바육바 호들갑떨며 재밌어하는 거 진심 이해안가. 사고가 너무 가볍고 그러는 와중에 그런거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그 사람만의 멋진 세상에서 사는 것 뿐인데 시덥지도 않은 거 다 알아야하나
아 그리고 딴 얘긴데 제발 본인 가치관을 모두에게 강요하지마세요. 누가 뭐 관심있다하면 왜???? 이딴식으로 좀 물어보지마세여
젊음을 찬미 안하게 생겼냐?????? 뭐든 기준이 40세 이하고. 뭐든 혜택이 40세 이하인데?
Ответить사람들이 철학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반대입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굉장히 똑똑하고 철학적으로 발전되어 있고, 고등교육을 받아서 모자라는 점이 없습니다. 불행한 이유? 직장의 구조, 그리고 시간의 구조 때문입니다. 대기업을 가도 '출퇴근 시간 포함' 하루 15시간을 직장에서 보내야 하죠. 그게 싫다면 하루 4~5시간 내외의 파트타임잡을 찾아야 합니다. 하루 24시간중 노동에 절반 이상을 투자하는 지금 사회 직장 구조를 깨지 않으면 힘듭니다. 다들 마지 못해 회사, 직장생활 하고 있어요. 주4일제, 주 25~30시간 근무....일하는 시간을 대폭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것이고, 하루 24시간에서 5~6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을 휴식으로 보내야 합니다. 전세계의 스탠다드한 노동시간의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어떤 직업군에 있던 어떤 일을 하던 행복하지 못합니다. 백수생활 6개월 정도 되면 자연스레 일하러 가고 싶어집니다. 노동과 휴식의 파동이죠. 전술했듯이 오히려 개개인은 굉장히 똑똑해지고 철학적입니다. 사회구조가 아직도 전근대적인 시간구조이기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죠.
Ответить1분만에 완전공감되었습니다. 브릴리언트!
Ответить감사합니다!
Ответить다 떠나서, 60대 이후로는 일 하지않아도 되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기득권들로부터 부의 재분배가 필요합니다. 돈이 돈을 부르는 사회에서 너무 많은 것을 쉽게 가지고 가는 것 같아요.
Ответить노인되면 고집불통들이 많죠..슬기와 지혜는 치매오기전까지만 해당됨..
서울대출신들도 노인되면 치매 옴.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라. 물건 팔아먹으려면 소비자가 젊은이들이라서...젊음을 추앙하죠.
노인은 생산성도 없고. 돈이 없어, 고집만 쎄고. 소비도 안하니. 자본가들이 이익창출에.쓸모 없다 생각하는듯
부모밑에서 학원 뺑뺑이에 공부만 하고 곱게 대학들어간 20대 애들이 사회에 대해 뭘 알겠냐...
ㅉㅉㅉ
예전엔 성인이 되어 늙어가면서 인간이 이루는 것이 많았음. 직장에 들어가고 점점 커리어를 쌓으면서 인생이 쌓여져 나가는 기분이고 동시에 집을 마련하고 가정 이루는 등 성인으로서의 삶에 성취감을 느낌
그런데 경제상황이 좋지않아 사회가 불안정해지자 젊은이들은 그런 커리어나 성인으로서 성취감을 쌓지 못 하게 됨.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젊음에 집착하고 더 몰입하게 되는 것 같음
아무래도 미디어나 마케팅 등 컨텐츠가 젊은 세대 중심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그들이 원하는 방향을 보여주게 되는것이라고 생각
똑똑하다..
Ответить너무 좋은 콘텐츠 잘 들었고 몇 번 더 보면서 말씀 나눠주신 주제들에 대해서 제 스스로의 생각도 정리해봐야겠어요.
Ответить나라가 개판이니 우울한 사람이 늘죠. 문재인때부터 더심해짐. 축제문화도 없고
Ответить영상봐도 죽고싶고 우울증이겠죠
내가 생각하는게 전부가 아닐텐데
생각이 계속 도돌이표
어려워요 힘들어요
근데 영상보고 위로도 받아요
고마워요 감사합니당
나이에대한 기준이 너무 엄격함. 30-40도 새로운것을 시도할수 있는 나이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정을 못하는 분위기인듯.
Ответить글쎄... 그건 한국만 그런 게 아니라 동서고금 그런거 아닌가? 사람은 영생을 원하고 늙은 영생이 아니라 젊은이의 영원이 필요한거 아닌가?
Ответить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냄비 근성의 일종이지. 뭐 더 설명할 게 있나? 한국인 종특이 그런 문화를 만든 건데
Ответить다른 영상에서 인문학을 무기로 쓰지 않는 게 좋은 사람이라고 한 말 들었어요. 참 좋은 말이에요! 댓글을 읽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우울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정신과의사정우열'이리는 채널이 있음을 소개드려요. 정신과 감정, 자살, 우울, 그리고 정신건강에 관해 교육하고 자세하기 설명하는데 이것들에 관한 의학적 심리학적 관점을 이해하고 생각해보는 데 도움이 되실거예요-
Ответить사람은 인문학을 배우기엔 너무 약한것같다 자신도 그 인문학에 영향을 받으니까 완전히 독립적인 개채나 집단으로써 객관적인 판단만을 찾기에는 인간의 나약함때문에 오히려 인문학은 인간으로써 추구하고싶어하는 의미에만 국한되어있는 느낌
Ответить나이에 집착하는 요상한 나라. 외국에서 참 특이하게,추하게 보는것중 하나..우리나라 남녀노소 첫질문이 몇살아이에요? 부터가 몸에 베서 첨부터 나이로 모든것을 제단하고 들어감. 그 다음 개인의 문제. 자연스럽게 늙어가고 나이먹는것에대한 혐오감. 두려움. 어려서부터 사회적인식에서 깔린 문화,개인환경
Ответить전현무 나혼산에서 젊은이 따라하능거 보기 마냥 안좋음
Ответить작은 것이 모여서 큰 변화를 이끈다고 믿는 사람이(었)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 또 하나의 슬픔은 저 반짝이는 청년의 생각과 고민이 큰 변화로 이어지지 않을 거라는 확신, 학습된 좌절은 한국에서 거의 정해진 정답이라고 느낀다는 것이에요. 우울증을 앓은 지 15년째입니다. 저는 매번 실패해서 살아있을 뿐 희망이 저를 계속 삶을 지속하는 쪽으로 이끈 경험이 없어요. 앞으로도 없을 거예요. 이런 의미 없는 삶이 길어지고 그로 인해 늙기만 하는 건 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요.
Ответить너무 좋아요!!영상 더마니마니 올려주세요🥰
Ответить나라가 여성화되어서 그래요.
요새 한국이 추구하는 가치는 여성들이 추구하는 가치 뿐이라 나라가 병들어 있는거에요.
남성이 추구해야 하는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가 되어야 나라가 건강해지고 탄력이 생깁니다.
어렸을 때, 빨리 나이가 들고싶었어요. 왜냐하면 주변에 지혜있는 어른들이 많으셨거든요.
그런데 36살이 된 지금도 더 나이들고 싶어요. 주변에 지금의 저보다 훨씬 지혜롭고 넉넉한 마음을 가진 어른들이 많으셔서랍니다.
그게 진짜 아름다움이고, 강함이라는 것을 어릴때부터 알고 동경했어요.
인문학과 철학이 없는 자리는 물질만능주의가 차지한다
Ответить어떠한 부분에서 삶의 의미가 있는 사람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는 니체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존재 자체에 가치가 있다면.. 늙음도,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모든 과정들도.. 삶의 의미를 알아가는 과정처럼 받아들여 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Ответить명환님 동원님 참으로 멋지신 분이네요 진행자님도 멋진 질문으로 이끄시구요 세분 고맙습니다 68세 노년으로 진입한 여성입니다 정말로 필요한 주제고 너무나 바른 해답이었습니다
Ответить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이러하니 희망입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Ответить동원님의 경험과 명환님의 반드시 행복해야하는가? 에 대한 물음 good입니다
Ответить인문학이 필요한 이유.
다시금 느낍니다.
생각이 바르던, 옳지않던 자신만의 언어로 생각한것을 표현하는 요즘 젊은이들이 너무 존경스럽다. 어른으로서 바르게 정도를 걷고는 있으나, 이나라를 세계속에 이들의 방식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을 보면 솔직히 마음이 놓인다. 대한민국만세.
Ответить인생에 위로가 많이 됩니다
법륜스님 유튜브보다 더욱 현실적이고 좋네요
언능 역노화 좀
Ответить너무 좋은 주제고 공감이 많이 가네요 사람들의 인식이 출연자분들처럼 바뀌면 좋겠네요
Ответить간만에 제대로된 영상을 보네.. 진짜 멋진 사람
Ответить최근 발견한 유튜브채널 중에 가장 값진 채널이네요.
젊은 친구들이 어른들 보다도 더 성숙한 생각을 하고 고민하고 채널을 통해 널리 알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이런 친구들이 정치를 하고 관료를 해서 세상을 밝게 이끌어야 하는데... 죄다 사기꾼에 도둑놈들이 위에서 헤쳐먹고 있으니...나라가 이모양이겠죠... 쩝...
눈물을 흘리며 보고 적고 듣고 마음으로 느낍니다.. 현재에 나에 가능성을 믿고 조금씩 조금씩 노력해 나아가는 모습들에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에도 대한민국이 헛되지 않는다는것을 알았어요. 정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는 어떻게든 연결되어있다는말 감사합니다. 세분 을 있게 해준 존재하게 해준 과거의 ,현재의, 미래의 가족들이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2024.12.01 화성 신남리에서 신율주씀
Ответить귀담이 듣게 되는 내용이에요. 저도 돌아보게 되고요~^^ 좋은 콘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Ответит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