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을 피해 은신 중인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18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SNS 계정에 “우리는 시오니스트 테러 집단에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한다. 우리는 시오니스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시오니스트는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적인 표현입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는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적어도 지금은 제거하지 않겠다”라고 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핫라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