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록vs도미에]먼 길 가는 사람들을 그리다

[이형록vs도미에]먼 길 가는 사람들을 그리다

어디든 미술관

55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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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에서부터 민간까지 광범위한 계층에서 사랑받았던 책가도를 가장 많이 남긴 화가 이형록은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책가도로 이름을 날렸는데요, <책거리> 라고도 불리는 책가도(冊架圖)는 글공부를 좋아하고 권장했던 당시의 생활상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그림이랍니다.
눈 내린 겨울날 장터로 향하는 행렬을 그린 <설중향시>는, 같은 해인 1808년에 프랑스에서 태어난 오노레 도미에(1808~1879)가 삼등 열차를 타던 파리 시민들의 고생스러운 삶을 그린 "삼등 열차"와 견주어볼 만한 작품입니다.
도미에는 당시로서는 최신 기술인 석판화 기법을 익혀 22살 때부터 주간지와 일간지의 시사 만화를 그렸고, 비판과 휴머니즘이 절묘하게 결합된 그의 작품은 서민들의 마음을 통쾌하게 뚫어주었습니다.
뛰어난 두 화가가 그려낸 평범한 사람들의 고단한 일상을 만나 보시죠.

이형록
[00:00] 설중향시
[01:25] 도선도
[01:57] 철종 어진
[02:32] 책가도

도미에
[04:42] 삼등열차
[05:39] 가르강튀아
[06:10] 트랑스노냉 거리
[06:54] 세탁부
[07:56] 돈키호테 그림들
[08:34]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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