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계여행을 할 수 있는 이유 & 이란 경제 폭망한 현재 상황 - 세계여행 이란 [30]

정주행 중인데, 주제가 정말 다채롭네요,,, 오늘 인터뷰한 이란분 원하시는데로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몇일전 씨쿠니라는 유튭에 이란 여자 2명이 나와서 재벌집이니 금수저라느니 이런 얘기 하는걸 봤는데..ㅡㅡ 다들 글케 잘 사는줄 알았음..이렇게 자신의 나라 얘기하는것도 모자이크를 해야 하는 이란분이 있다는게 정말 충격이네요..

당신 좀 짱임..

영상보는 내내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상대적으로 행복하다는 생각보다 시국과 상황이 법치위에 문치로 젊은이들 가슴에 절망과 상처를 준 현시점이 오버랩됐다.. 우리젊은이들은 단순히 여행의 자유, 일신의 자유만을 원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성장의 주역으로서 함께 성장하며 희망과 소망이 있는 미래를 간절히 원한다 그러나 최근 몇년 이를 순식간에 송두리째 빼앗겼다 그것도 합법적으로..
이란의 처참한 현실에 놀랍고 그들이 놓임받을수 있도록 기도한다

우린 변화를 위해서 싸웠으니 이걸 누리는거고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너넨 그러지 못했으니까 그러는거고
누구나 그른 선택을 할수있지
하지만 그걸 바로 고치는것도 해야지
안타깝다라고 공감 해주는 척은 해줄수있지만
우리가 그래서 해 줄수있는건 없음

이 인터뷰가 정권 교체 못하면 닥쳐올 가까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는것 같다.

이란이 40년전에는 잘나가던 나라였는데..
한국도 1차 오일쇼크때 이란한테 도움받았고 .. 서로 국가간 친구의 의미로 한국에는 테헤란로 .. 이란에는 서울로..
만들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종교를 정치에 대입하고 이용하고 .. 정치위에 종교를 앞세우고
점차 반미운동 자유란것보다 사람들을 종교로 가스라이팅 하면서 2차오일쇼크...(이란 이라크 이슬람종교전쟁)하면서
망테크 성공한 나라

이란이랑 북한이랑 왜
친한지 알겠다~~힘내세요 여자분!!!

쥐닭때 허구헌날 사람 죽어나갔지 대기업회장 부회장 국정원 농민 노동자 학생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들리네요..

인트로에 한말 같은 나이에 왜 나는 세계 여행을 다니고 다른 이들은 그렇지 못하게 되었을까? 간단합니다. 제가 환갑이 넘어 은퇴를 앞두고 있는데 70년대 80년대 초중반까지도 나라가 너무 가난해서 해외 여행 갈수도 없었습니다. 주변에 비행기 타본 사람도 거의 없었고 80년대 중반에 국가 출연기관에 연구원으로 들어갔더니 실의 1년 예산이 꼴랑 천만원. 어떤실은 필기구도 케비넷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장부에 쓰고 가져가는 형편이니 말해 뭐하겠어요? 제기억에 88올림픽 끝나고 90년대 초반 부턴가 어느정도 나라 형편이 좋아 졌던것 같아요 필요한 연구비도 늘고 해외 출장도 비교적 자주 다니게 되고 정말 그때는 국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이나 이런게 있어서 지금 생각해 보면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부족한 예산과 인력 국가 기초 기술 때문에 모든걸 몸으로 때워 하는수 밖에 없었씁니다. 그때는 정말 다들 일을 독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관련 기술이 워낙 부족하니 미국이나 프랑스에 가서 눈치보며 배워 왔었는데.
너무 무리하다보니 건강이 나빠지기도 했죠. 그렇게 한 20년 죽자고 하다보니 어느날 선진국 수준에 거의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길게 늘어 놓는 이유 는 그당시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일을 했을 거고 결국 그게 기반이 되어 국가가 선진국 수준으로 점프할 수 있었을 거라는 겁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누리는 여유나 자유는 결국 누군가의 노력의 산물에서 나오는 겁니다.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진거 아니에요. 80~90년대에 IAEA 에서 기술확산을 위하여 여러 개도국의 연구원들을 모아 훈련을 했는데 이들 나라중 그 기술이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여 훈련이 필요없게 된 나라가 유일하게 한국 하나입니다. 지금은 개도국들 기술 지도도 하고 어드바이스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데 60년대 초등학교 다닐때 점심시간에 미국에서 원조한 옥수수빵과 우유를 배급받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가난한 애들은 그 것것도 집에먹을게 없으니 식구들하고 먹는다고 집에 싸들고 가고 대부분의 도로는 포장이 안되어 비만 한번 오면 진흙탕길에...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 이나라가 선진국이 되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시위해서 왕가 쫒아내고 저렇게된거다
개돼지들이 거리에 뛰쳐나가서 설치는 게 옳은건 아니다

이란도 아프간처럼 심각하군요

그레이트 영상! 멋있습니다!

좋은사람이든 나쁜사람이던, 왕국이던, 종교국가던.. 그 문제보다 독재가 더 문제인듯해요. 독재가 사회를 병들게 만들것 해요

응원합니다.

너무나 소중한 영상 입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시청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무서운 내용이네요.
레드필에서 들은
시대적 숙명이라는 말이 떠오름니다.
ㅜ.ㅜ

영상을 찍은 후 대략 1년 후에 쓰는 댓글이네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상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은 분노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크게는 정부나 젠더 갈등, 작게는 윗집에 사는 이웃이나 회사 동료,상사들에게 까지 우리는 분노를 표출하며 살고 있네요.

뜨랑낄로님 영상을 보며 왜 내가 이걸 계속 보고 있을까 하고 의문을 가진적이 있는데
오늘에서야 이유를 알게 되었네요.
뜨랑낄로님 특유의 평화로움과 인간미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걱정해주고
나쁜면을 보는것 보다는 좋은 점을 바라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뜨랑낄로님의 그 시점이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져야할 덕목인 것 같네요.

물론 저도 내일 회사 나가서 어느 누구에게 불평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노력은 할꺼 같네요.

뜨랑낄로님은 제가 알고 있는 실눈캐릭터 중에서 제일 긍정적이고 평화로운 분이십니다.

직접몸소 보고듣고체험함으로서 깨닫는것인데 오류가 있을수 없겠지요. 그대는 인간적으로도 성숙합니다. 응원합니다.

투표 잘 해야함

종교가 무서운이유 개인이 종교를 믿는건 자유지만 정치나 사회에 관여하면 진짜 그 피해는 국민이 고스란히 입음;;;
대한민국도 현제형 특정 종교가 정치화 되는걸 막아야 함 종교는 종교로 남아야 종교가 정치화 되는건 최악의 결과;;;;;;;;;

지금우리나라도 독재로가고있지 ㅠㅠ

남편 덕분에 뜨랑낄로님 알게 되서 요즘 푹 빠져삽니다~영상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는데...
정부의 역할, 리더의 가치관 세계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뜨랑낄로님 생각처럼 대한 민국 국민임에 감사 드리게 되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
건강 잘 챙기시구요~~^^

아오. 정주행중인데. 오늘은 많은 의미가 있네요. 외교관 하세요ㅎㅎ

솔직히 이거 넌센스, 얼굴만 모자이크 한거는 너무 위험해요. 저 사람 목숨이 달려있는건데 .. 영상 삭제 요청합니다.

오늘 윤석열이 대통령 당선인이 되었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의 압도적 지지를 보며, 예전에 보았던 이 인터뷰가 생각났습니다.
저는 오늘 술에 취하지 않고는 잠이 들수 없을 정도로 많은 우려들에 빠져있습니다.
정치,군사,외교,역사,경제,과학,사회,노동,인권,분단,교양 등등 인문학적 소양이 없어보이는 당선자가 중요한 시점에 서 있는 우리나라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너무 걱정됩니다.
혐오로 일으킨 권력은 역사의 퇴보를 걷게 된다고 봅니다. 미국 트럼프,일본 아베의 한국 버전...나 같은 소시민과 이 땅에 살아갈 내 자식들이 걱정됩니다. 거의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인정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나이듦으로 인한 사고 능력의 부족을...무지로 인한 우매함을... 5200만 더 나아가서 한민족의 미래를 짊어지기엔 당신의 통찰력과 무지,책임감은 너무나 왜소합니다.

몇개월만에 다시 왔어요.
영상에 나온 이분 아직 살아계시져?
ㅡ.ㅡ 혁명이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이 시대에, 우리 땅에 태어난 것은 정말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우리나라에 이 시대에 태어난 것은 내 의지와는 무관할텐데 우리나라에 태어난 것은 정말 운이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뜨랑낄로님.

요약하면,
이란의 (대통령 위에 있는) 종교지도자(하메네)가 독재자이고 이란을 망쳤구나...
공통적으로, 전 세계에서 독재자(히틀러, 시진핑, 푸틴, 김정은, 하메네)와 종교가 세계 평화/발전을 망친다....
독재는 집단지성/민주주의에 의한 발전을 막는다..
민중은 독재자 축출을 위해 저항해야한다. 419, 1981 광주민주화운동, 1987년 6월항쟁 처럼..

위대한 페르시아의 국민들이 왜 아랍의 쓰레기같은 환타지 소설을 들여와서 그걸 믿으며 자기들 스스로를 옭아메는 어리석은 짓을 하는가.....안타까울 뿐이다

Your bragging makes the situation worse, there are problems in all countries, thank God you don't live in Somalia.....

당신의 자랑은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모든 국가에 문제가 있습니다. 당신이 소말리아에 살지 않는 신에게 감사합니다 .....

이분 이란여자분 근황 궁금하다 잘지내실려나요? 이란 히잡시위 터져가지고

그런 말도 안되는 일들이ㅜ 지금도 일어나고 잇으니.....
핏값으로 얻은.. 자유의 삶에 감사함으로 살아야겟어요ㅡ 불평금지!!

이란정부의 통제가 더 심해지고 즉결처형까지한다는데 저분이 무사했으면 좋겠네요..

문재인이란 놈을 뽑은게 한국인들이고,
호메이니를 선택한게 이란 국민들이지. .
저 놈들을 뽑은 댓가는 자기들 짊어져야지
누굴 원망하것어

대한민국이 경제적, 민주적으로 발전한걸 별거아닌것처럼 여기고 그걸 이룬 노인들한테 틀딱이니 이런소리하는 급식충들 보면 패버리고 싶음. - 세상은 결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세계경제포럼(WEF) 글로벌리스트들이 전세계를 하나로 통제국가(NWO)로 만들고 싶어하는게 딱 이란의 상황과 같은 세상으로 만들려는 것 같네요.

민주주의를 이뤄주신 분들에게 너무감사하다

내가 얼마나 운 좋은 사람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는 영상

여기서까지 문재인, 윤석열, 박정희 찾는 사람들은.............

23.08.20

맙소사…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걸 감사하게 생각하는 하루가 될 거 같아요

Never allow religion and conservative far right old farts to take power and control the government. Never!

우리가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다름아닌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의 가난과 역경이라는 사실이라는게.. 참 씁쓸하고 모순되고 마음 아픈 현실이군요

현재 저 여성분은 잘 계시는지 궁금하군요
제발 안전하게 자신의 인권을 보호받으며 더 나은 삶을 살아고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좋은 생각의 젊은이여 축복합니다.

정말 아이러니하다 캐나다에서 7년간 살면서 수많은 국가의 사람들을 만나봤지만 누군가가 제일 싫은 나라 사람이 어디냐고 물으면 0.1초도 고민없이 이란,페르시안이라고 하는데..
국가가 그들을 그렇게 만든건지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뭐 남의 나라 비난할 필요도 없는게 한국은 전두환이 있었고 쿠데타여서 발포했다고 했고 떵떵거리며 잘 살다갔고 현재 한국은 석렬이가 다 해먹고 있고 그래도 입다물고 살고있는 한국인이 대부분임. 이란하고 다를게 있나?

부러워하지말라고 한국도 환율개판이라 천원하던 1천원 양파가 3천원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