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시계? 300만원 에르메스 H 아워 명품 하울 리뷰

안녕하세요
마구 쓰는 여자 마녀 조정진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요
짜잔
에르메스이고요
에르메스의 steady seller 시계인
수지 시계로도 굉장히 유명한
H 아워 시계를 가지고 왔어요
가격은 약 300만 원 상당입니다
에르메스의 이 H 로고가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골드 라인과 실버 라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사이즈는 총 4가지가 있는데요
지금 보시는 사이즈는 26mm 사이즈로
가장 인기 있는 사이즈예요
그리고 이 스트랩은 에르메스 가방 가죽과
동일한 앱송가죽 처리를 한 스트랩 가죽이에요
그리고 여기 한 땀 한 땀 박혀있는 스티치의 경우도
에르메스만의 새들 스티치 방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시계가 굉장히 심플한데
로고가 딱 박혀있고
이 H 아워 로고만 봐도
에르메스인 것을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이에요
그리고 수지 시계로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20대 중반에서 후반 정도 되는 여성분들에게
입문하기 좋은 아이템이에요
저도 그 시절에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에르메스 하면 가방을 먼저 떠올리실 텐데요
에르메스는 시계, 식기, 러그까지
다 갖춰져 있는 토털 브랜드에요
1996년 탄생한 H 아워는
에르메스 시계의 대표 라인이며
집에 걸려있는 시계를 가지고 다니기 위해서
스트랩을 감았던 형태가
에르메스 시계의 시초에요
H 아워는 이렇게 가죽 스트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름보다는 봄, 가을, 겨울에
착용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물론 여름에 착용해도 굉장히 이뻐요
저처럼 이렇게 반팔을 입었을 때
시계를 한번 착용해 보겠습니다
시계를 착용해 주면은 시계가
떡하니 되게 잘 보이고
누가 봐도 에르메스의 H 아워이기 때문에
센스 있어 보여요
하지만 여름에 우리가 땀을 되게 많이 흘리잖아요
그렇다 보면은 이 가죽 스트랩이
쉽게 오염될 수가 있어요
그때는 스트랩을 갈아주면 되는데요
스트랩이 또 에르메스에서 판매가 돼요
그래서 셀프로 교체를 할 수가 있는데
이렇게 버클을 옆으로 열면은
스트랩이 빠져요 그러면
좀 룩에 따라서 스트랩 컬러를 골라서 교체하거나
오염이 됐을 때 얘를 버리고
새로운 스트랩으로 교체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이 H 아워의 고급스러움을
조금 더 돋보여주기 위해서는
셔츠랑 매치하면 대박이에요
셔츠 안에서 살짝살짝 보이는 H 아워 시계를 보면
"저 여자 되게 센스 있다"
"코디 잘했다"
이런 말을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이 제품을 20대 후반에 구매를 했는데요
딱 29살이 되니까
저의 여자친구들이
엄청나게 많이 시집을 갔어요
29살, 30살 때 보통 시집을 왕창 가더라고요
그래서 왠지 이 시계를 차면
나도 왠지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로망을 품고 구매했던 제품인데
저는 아직까지 결혼하지 않았고요
열심히 일을 해서
제가 저에게 선물 한 제품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결혼을 하고 싶다'
'시집을 가고 싶다'라고 생각이 든다면
이 시계를 구매할 것이 아니라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으지 마시고
지금 사랑을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마녀 조정진이었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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