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탄핵안 부결…야당 “될 때까지” / 탄핵하랬더니 통치하겠다는 한동훈 / 공수처·검찰·경찰 수사 경쟁 /윤희석X김준일 [공덕포차 시즌3 EP.172]

지난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여당이 공동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에 대해 ‘위법·위헌적’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차 내란 행위”라며 반발했는데요. 우원식 국회의장도 “대통령 권력의 부여와 이양은 국민의 뜻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내란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수사의 칼날도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습니다. 12·3 내란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9일 “대통령도 요건이 맞으면 긴급체포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앞선 8일 검찰도 윤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을 탄핵하는 대신 스스로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나선 한동훈 대표의 ‘대통령 놀이’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내란죄 피의자로 입건된 윤석열 대통령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비상계엄 사태로 국제적 망신을 당한 한국은 언제쯤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공덕포차 2호점〉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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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진행 : 송채경화
출연 : 김준일 윤희석
타이틀 : 문석진
기술 :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문준영
자막그래픽디자인 : 정현선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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