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아리랑 - Yongchon Arirang

영천 아리랑
잘 감상했습니다
이 노래가 북한에서
불려졌다니오

신난다

아주까리 동배야 더 많이 열려라 산골집 큰애기 신바람 난다
아라린가 스라린가 영천인가 아리랑고개로 날 넘겨 주소
머루야 다래야 더 많이 열려라 산골집 큰애기 신바람 난다
아라린가 스라린가 영천인가 아리랑고개로 날 넘겨주소
앵두나 오디는 단맛에 먹구요 딸기나 살구는 신맛에 먹는다

아라린가 스라린가 영천인가 아리랑고개로 날 넘겨 주소
저 건너 앞산에 봉화가 떴구나 우리 님을 허절씨구
만나를 보잔다

울 넘어 담 넘어 님 숨겨 두고
호박잎만 난들난들 날 속였소
아리아리아리랑 스리스리스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로 날 넘겨 주소

산열매 따는 솜씨 곱기도 하구요
그 솜씨 시집을 가면 일 잘하겠네
아리아리스리스리랑 아리아리스리스리랑
아리랑고개로 날 넘겨 주소
날 넘겨 주소 날 넘겨 주소

근데 실제 경북 영천에서는 거의 안불린다는거

반갑습니다. 마산 전통가요 애호가 입니다. 부산 출신 대증 가요 연구가 고 김종욱 선생님과 2004년도 부터 잘알데 되어 원로 가수 공영장및 모임도 많이 참석 했지요. 구독은 눌렀습니다.

영천사람이 북한에 갔다가 38선이 그어지고 고향을 못갔다네요
그래서 북한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불럿던 노래가 북한에 널리 퍼졌다고 들었습니다.

Saludos desde México- hermosa cancion

좋은 노래다...옛날 배우 申星一 고향이 永川이죠
川들이 합수해 금호강을 이뤄 흐르는 영천은 아름다운 도시라네.
북조선에서 어찌 이런 노래를 만들었을까? 그쪽 사람들 통일되면 영천장으로 구경 오시라우.

북한 가수 아닌가요..

영천아리랑 따로있어요
영천 읍내 물래방아는 물 안고 돌고
우리집에 저 영감 나늘안고 돈다
영천 읍내 땅고개는 어 아리아리 아라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