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мментарии: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ОтветитьDanke schön! 🐝
Ответить오우 강의 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Ответить공유해도 되나요?
Ответить활을 쏘고 과녁을 그리는 느낌이 있지만, 자본주의로 인해 예술이란게 너무 보편화 돼버리는건 문제인것 같네요
그런데 자본주의를 능가하는 더 합리적인 체제가 나온다면, 반 대중문화적인 방향으로 가는건 아닐까요
최근에 트렌드를 이끌었던 x세대를 주제로 하는 영상을 봤는데 요즘엔 트렌드, 시대의 구심점 같은게 없어져가고 있다고 하구요
다시 말하자면 그래도 당장은 자본이라는 공통 목표로 서로 같이하는데, 그걸 초월한다면 다른 집단과 소통할 이유가 있나? 만약 그렇다면 문화란 개념이 의미가 있나?
언론/방송이라는 권력과 자본주의 시스템을 엮어서 생각한 분들이 이미 있었군요... 제 생각이 새롭기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늘 영상을 볼 때마다 기존 철학자들의 책들을 읽어봐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네요
Ответить스티브 잡스도 비슷한 얘길 했던것으로 기억해요. 소비자들은 본인들이 뭘 원하는지 모른다라고 하면서 고객에게 맞출 필요가 없다고 했죠. 물론 애플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융합된 형태의 기업이지만 문화산업에 적용되는 논리가 마찬가지로 통하는 것 같습니다.
ОтветитьTv 안본지 몇년 됬는데 너무 편안합니다.무언가 자유로워진 느낌과 시간을 번 느낌
Ответить항상 느끼는데. 충코님의 영상은 기네요.
대부분의 철학영상 유튜버 영상들은 긴 것 같음.
충코님은 했던 얘기를 자주 반복하는 경향이 있어보임.
좋은채널입니다. ^^
Ответить대중문화란? 대중이 시간이나 돈으로 사는 것.
의도된 대중문화 -> 사람들의 입맛 -> 대중의 석택 -> 대중문화 -> 사람들의 입맛, 용망
왜 의도된 입맛? 자본가들이 대중의 깊은 성찰을 두려워한다. 고로 표면적인 즐거운 컨텐츠, 단순한 패턴, 자극성, 도파민스파이크
노동 -> 소비 -> 재충전 -> 노동
이패턴과 변화지 않는 문화의 악순환, (Reciprocal narrowing, 상호관의 좁아짐) = 중독 (사람들은 인지적으로 변화 돼지 않고 이는 인지적 좀비로 이어짐) (Reciprocal opening, 상호관의 넒어짐 = 성장, 사랑)
다른 가능한 요인들? 사람들은 인지적 편한 길을 간다 혹은 소비한다 (피로가 요인일 수는 있으나), 아이큐와 복잡정 지향을 관계
최고의 강의같습니다. 너무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너무 좋은 강의 음질이 조금 탁해서 마이크를 교체하시면 오디오가 조금더 듣기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Ответить그래서 지나치게 깊은 생각과 성찰을 하는 철학이 인기가 없는거군요 ㅋㅋㅋ 삶의 목적은 즐거움 아닐까요? ㅋ
쓸데없는 철학에 당신의 삶을 낭비하지 마십시요!!
내용 너무 좋네요. 제 인생과 하루하루의 삶에 적용시킬 수 잇는 통찰의 방향을 얻게됐어요. "나로부터 온 즐거움이 맞는지" 충코 최고!
Ответить리얼. 클리멘타인.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Ответить소름 돋는다.. 보면서 전율을 느꼈어요
Ответить아...난 개돼지였나...
Ответить저는 몇년 전 부터 인디뮤직과 힙합(더욱 자신의 메세지가 담겨있는)들을 정말 사랑 그 아티스트가 좀 더 활동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앨범을 구매 한다든지 공연을 가는 식으로 하나의 서포트도 하고 그런 곳에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져 버리고 결국에는 대중적인 면으로 이탈하는 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도 가졌는데요 이 영상을 보고 왜 제가 그런 문화를 좋아하고 그런 문화에 심취해 있었는지 명료하게 알거 같네요
Ответить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잠깐 말씀하신 유튜브의 문제는 저작권으로 콘텐츠를 자르고 편집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극우 채널의 강의에 누구나 댓글뿐 아니라 반박 영상을 링크할 수 있고 문제되는 부분을 잘라서 인용한 다음 자기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한다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마치 영상도 위키백과처럼 누구나 고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또 자동추천기능도 자유오픈소스로 자기가 원하는 방식의 알고리듬으로 추천받게 되면 더 좋겠죠.
Ответить스크립트를 보고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Ответить제가 좋아하는 씨어도르 아도르노..
그리고 늘 명쾌하고 친절하게 풀어내는 충코님..
오늘 내용도 참 많은 걸 이야기하고 있는데,
진작 이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는 사람들(대중)은 이런 이야기를 들을려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ㅠㅠ
이 사실이 <소비-노동> 이라는 챗바퀴를 끊임없이 돌리는 원동력(?) 이겠지요.
노예제도가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은밀하게 일상 속으로 침투한 이 자본의 노예로 <소비-노동>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채..
철학유투버는 많지만 비판이론에 대해 다루는 분은 아주 적습니다.
대부분 포스트모더니즘에 집중하드라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중을 낮게 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런 와중 아주 소중한 영상입니다 ㅎㅎ. 언젠가 하버마르도 다뤄주시리라 기대가 되네요.
문화산업 비판은 특히 오늘날 시의성을 갖는 것 같습니다. 파편화된 취향과 배타적인 태도로 인해서 작가주의란 것이 사라지다싶이하고 있고, 오로지 데이터사이언스가 부역하는 자본의 논리만이 남았죠. 특히나 웹툰•웹소설 중 양산형인 것들은 내용 없이 클리셰와 장치만 남았습니다. 뒷 내용을 궁금하게해 추가결제를 유도하는 솜씨만이 기가 막히죠.
저 시대 지식인의 한계가 뭐든 자본주의 탓이라고 보는 관점임. 저런 꼰대들 보다 전기차 만들고 애플 만드는 미국 자본주의가 더 예술임
Ответить한국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겠음.
충코같은 의식있는 젊은이가 있어서 !
한국의 젊은이들 모두에게 …
이 영상을 시청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
“주체적이라는 환상”이란 말이 확 꽂히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매우 유익한 내용의 영상 잘 봤습니다.
Ответить전공 공부하는데 번역서 이해가 안 돼서 들었어용 감사합니다!
Ответить대중문화에 대한 진단이 명의네요 뼈를 때립니다
Ответитьㅎㅇ
Ответить대중문화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던것들이 많이 해소됐어요!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Ответить최고의 내용이 담긴 영상. 감사합니다.
Ответить분업화 사회에서 문화에 대한 낮은 수준의 향유가 과연 문제일까. 문화는 근본적으로 즐기기 위해 존재하는데 깊은 향유가 과연 분업에 도움이 되는가.
지금 당장의 기술시대에서 분업화를 비판한다면 지금 당장의 이 영상업로드 사이트조차 부정하는 제살파먹기가 아닐까…
대중문화에서는 깊이가 존재해서는 안된다. 깊이를 바라는 이들은 인문학이라는 대안수단이 얼마든지 존재한다. 대중문화는 근본적으로 깊이를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 대중문화에게 깊이를 요구하는것 그 자체가 이미 사회구조에 모순을 일으키는…
이 분업화 사회에서 주체가 될 에너지는 제한되어야한다. 무슨- 대중문화따위가 누릴 자격이 없다는것이다.
충코님 최고입니다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다음편 보러 갈게요
Ответить대중문화가 대중에게 문화자체의 창구역할도 할수 있지않을까요? 철학에 관심없던 제가 철학유튜브를 보고 서양철학책과 도덕경을 찾아보는것처럼요.
Ответить한국 드라마~영화 중에 '가난한데 행복한 주인공'이 얼마나 있음?
애초에 있긴 하냐?
감사합니다
Ответить가려움을 긁어주면 도파민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긁은 곳은 신경자극이 활성화되며 다시 가려워지며 긁고 싶게 만들죠. 반복입니다. 설명하셨듯 자본주의 체제에서 소비와 대중문화의 역학은 가려움-긁기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Ответить처음부터 대중매체, 대중은 수준이 낮다느니 이런 얘기하는 걸 듣다보니까 결국 또 왕궁에서 귀족들만 문화를 향유할 때가 좋았다고 얘기하겠지 했는데 제 예상이 맞았네요. 다시 생각해보면 예나 지금이나 예술가들은 자기자신이 사랑하는 것보다 대중들이 사랑하는 걸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 안에, 천장에, 신이 등장하는 그림을 그렸다는 것만 봐도 누구를 위해서 그림을 그렸겠어요. 그래서 예술사를 공부하며 그 시대 사람들의 문화, 사상이 그대로 표출되어 있다고 보잖아요. 누가 그걸 개인 작품으로만 치부하겠어요. 그게 17세기든 18세기든 문화는 상호작용이 없으면 창작물이라는 게 나올 수가 없죠. 그건 그냥 다수를 대표하는 누군가일 뿐이라고 봐요. 그래서 특별한 게 아니죠. 그가 특별하다고 부르는 건 그 시대 사람들이 그를 특별히 좋아하고 사랑했다는 의미이고 그 이유는 방금 말씀 드렸구요.
Ответить예전에 그런 걸 본 적이 있는데요
현재의 대중문화는 자본주의가 본격화되고 생산량이 많아져서 재고가 쌓이는 것을 본 자본가 계급이
기존의 예술이란 걸 끌어와서 대중에게 판매하기 위해 만든 거라고요.
기존의 예술은 체제에 대한 반항이나 다양한 예술가의 창조성을 가미한 것에 가까웠다면,
자본자 계급이 예술을 끌어와서 물품 재고를 팔아치우기 위해 만든 대중문화는 예술의 껍데기만 이용한 것이었던 거죠
기존의 예술은 유산자 계급의 향유물이었던 만큼 그런 걸 부러워하는 분위기를 담아 대중문화라는 걸로 포장하고
물건을 판거죠. 이렇게 만들어진 대중문화는 대중을 위한 것 같지만 사실 대중을 이용한 것에 불과해요.
그런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지고 유지하는 것엔 당연히 자본가 계급이 빠질 수 없고요.
시스템을 유지하고 그 안에 예술가들, 대중문화 창작가들을 끌어들이는 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 되고,
예술가들의 생활 유지를 자본가 계급들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주면서 그들 역시 시스템 안에 갇힌 게 되요
당연히 그런 예술가들이 판매한 자신의 작품 판매료는 생활과 창작에 필요하니까 그런 대중의 니즈를 맞추는 건 당연하게 되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런 대중의 니즈는 진짜 대중의 니즈인가 아니면 대중이 원하는 거라고 세뇌에 가깝게 다양한 방법으로 이야기하는
자본가와 시스템의 바람인가 생각해보면 음...전 후자같아요.
특히나 한국의 경우는 솔직히 어느 하나가 요즘 대세라고 하면 다 경험해봐야 뒤쳐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잖아요.
그러다보면 탕후루같은 갑자기 튀어나온 핫한 음식도 안먹으면 왠지 나혼자 뒤쳐진 느낌에 먹게 되죠. 전 그게 대중의 니즈에 부합해서 나온 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것보단 대중이 진정 바라는 것이라고 요즘 핫하다고 외쳐대는 다양한 매체들에 흔들리는 대중이 잡은 것에 불과하죠.
물론 모두 이렇다고 말하긴 어렵겠지만 이렇게 조작된 환경 속에서 나는 주체적인 소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는 경향도 솔직히 있다고 봅니다.
자본가와 기존 체제가 보기에 이런 문화산업, 대중문화만큼 대중을 조정하기 쉬운 게 없어요.
어릴 때부터 천천히 중독되게 만들면서 더 자극적으로 만들면 대중은 그 속에서 계속 머물러 있게 되거든요. 그런 안정된 시장이
이익창출까지 쏠쏠하게 된다니까 자본가 입장에선 너무나도 군침도는 거라서 그 시스템을 유지하게 만드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게 되요.
일종의 돈 넣고 돈 먹는 시장인걸요.
그리고 이런 대중문화 시장이 커질수록 대중과 자신들을 구분하고자 하는 욕망이 자본가 계층에겐 생기게 되고
그게 결국 대중 문화와 다른 고급 문화 시장이라고 하는 거겠죠.
용어가 마땅한게 생각이 안나서 고급 문화라고 했지만 좋아하는 운동이라면 승마, 펜싱 이런 것들이겠고,
좋아하는 음악은 클래식 음악이고, 고전 미술 작품들을 보는 안목있는 사람들이 그 주 소비계층이겠죠.
말씀하시는 것처럼 좀 느슨하게 진행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문화와 생활을 즐기는 계층이기 때문에 대중문화와 구별되요.
이건 제 생각인데 이런게 프랑스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들을 은연중에 구별하는 기준이 되버린 것 같습니다.
향유하는 문화가 무엇인가에 따라서 자신의 자본주의 하에서의 계층이 구별되는 거에요.
잘 듣고 있습니다, 대안을 이야기해볼 수 있을까요? 오프모임을 해보시면 어떤가요 ㅎ
Ответить선동기법을 파훼시킬 수 있는 좋은 영상인 듯 싶네요
Ответить도파민을 쉽게쉽게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는 대중매체가 없었다면 사람들은 분명히 스트레스가 폭발해서 이 말도안되는 사회를 바꾸려 들었을거에요. 그래서 도파민을 얻을 창구들을 한가득 만들어놓은게 아닌가 싶네요. 대부분은 노동을 하고 깊은 생각이 어려우니 손쉽게 우울감을 떨쳐내주는 도파민으로 손을 뻗게 되있고, 끝없이 생산되고 끝없이 중독되고. 결국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해 공허하고 힘들다고 느끼는.. 그런 삶의 연속인거같아요. 사람들이 불쌍하네요
Ответить과제 때문에 공부중인데, 지금 강의 중인 문화산업 속 "계몽의 변증법"이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마르쿠제의 사상과 비슷하나요?
Ответить결국 소수권력자의 눈치를 보느냐 vs 대중의 눈치를 보느냐 차이이고 귀족문화 vs 대중문화 차이로 볼 수 있겠죠. 과거와 현재 어느 시대에나 귀족문화와 대중문화는 분리되어 존재해왔고 언제나 대중문화는 귀족문화에 비해 수준이 떨어져있었습니다. 과거에도 일상의 노동에 지친 사람들의 삶에 위로를 주고 힘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시대마다 대중문화의 역할이었고요.
현대에 와서 철학이 대중문화를 비판의 대상으로 삼게 됐다는 것 자체가 현대의 대중문화의 수준과 그 영향력이 소수귀족문화의 권위와 영향력에 어느정도 견줄 수 있게 되었다는 방증이겠죠. 아도르노는 대중문화를 필요이상으로 시니컬하게 바라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가 살았던 시대의 영향이겠지요. 그의 관점을 비교적 평화적인 지금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대중사회 대중문화 대중정치 정치의 예능화, 백범선생이 말씀하신 문화는 노래 영화가 아니라 정신문화 철학 사상 같은 것인데, BTS 기생충보고, 물론 한국 대중문화의 성과 좋지 대단하지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니 문제, 유행 흥행은 유행 흥행에 그칠뿐..
Ответить목소리가 좋아 이해가 잘됩니다
Ответить요즘 세태를 보면서자본주의 체제에 뭔가 문제가 있지 않은가? 의문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 해소되는 영상인거 같습니다.
Ответить철학과 졸업생입니다. 학부에서 전공했지만 가끔 이거 뭐였더라 싶은 내용 나오면 충코님 유튜브부터 한 번 들어와보게 되네요 ㅋㅋ
Ответить대중문화는 마약이다
구도자들은 체제 안에서 환상을 판다 ( 평등, 주체성, 주도하고 있다는 믿음 등)
사회는 법칙이 아니다
영화관의 영화작품,영화관좌석,영화사영시간과 tv,데스크톱 컴퓨터,스마트폰,만화책,일러스트로 듣고 보는 영상,그림,사진 모든의미에 대해서 알려주세요?(특히 2~19세까지 친자식2명 친아들을 키우고 가르치며 무료되 신고하면 안되는것들과 신고 해야하는걸 구분해야하는것도 포함해서요)
Ответить이 영상 들으면서 홍상수 감독이 제작방식, 유통방식, 영화 자체 스타일 거의 모든 측면에서 다 '문화 산업'으로부터 이탈해 있구나 느꼈습니다. 홍상수 감독님 영화 정말 좋아하는데 왜, 어떤 점에서 좋아하는지 이제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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