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대상 시상식이 녹화방송이었는데 중간에 수상소감이 편집된 것 같아서 아래에 기사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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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상을 받을 때는 종영 전이라 웃지 못 했는데 이번에는 마음껏 기뻐하고 싶다"라며 "후배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좋은 배우가 정말 많다. 제작진과 배우의 관계가 상하관계 비슷할 때 시작한 사람인데 요즘에는 동반자 관계가 되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드라마 현장이 어렵다고 하지만, 시청자와 좋은 작가 좋은 PD가 있어서 다같이 이겨나갈 수 있는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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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mk.co.kr/new/view.php?mc=ST&year=2018&no=170807 매일경제)
"지난해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을 때 드라마가 끝나기 전이라 마음껏 웃지 못했는데 오늘은 마음껏 웃겠다. 한 사람의 배우가 탄생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PD와 배우의 관계가 상하 관계에서 점점 동반자가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드라마 후배들을 대표해서 받는 것으로 생각하겠다. 후배들을 잘 챙겨주면 좋겠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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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sen.mt.co.kr/article/G1110855638 OSEN)
천호진은 "올해 무슨 상복이 터졌는지 모르겠다. 지난해 대상을 받을 때는 종영 전이라 웃지 못 했는데 이번에는 마음껏 기뻐하고 싶다. 동종업계 동료들이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부탁 하나 드리겠다. 한 명의 배우가 탄생하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시간도 많이 걸린다"며 동료 PD와 후배 배우들을 위한 소감을 전했다.
천호진은 "'황금빛 내인생' 후배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좋은 배우가 많다. 제작진과 배우의 관계가 상하관계 비슷할 때 시작한 사람인데 요즘에는 동반자 관계가 되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드라마 현장이 어렵다고 하지만, 시청자와 좋은 작가 좋은 PD가 있어서 다같이 이겨나갈 수 있는 것 같다. 우리 후배들을 잘 챙겨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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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3261990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