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잔세스칸스
🇳🇱 네덜란드 여행 2편입니다.
암스테르담에는 정말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어요. 이날은 반고흐 미술관, 렘브란트 미술관, 안네의 집을 다녀왔어요. 안네 프랑크의 집은 실제 안네가 살았던 은신처를 박물관으로 개조한 곳이에요. 실제로 벽장을 열고 들어가면 안네가 지냈던 방, 안네가 벽에 붙여놓은 포스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관람 영상은 담지 못해 아쉽지만 꼭 한 번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풍차 마을 잔세스칸스는 왜 풍차가 유명한지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풍차를 보러 가는 길이 너무 추워 카카오랩(Cacao Lab)이라는 초콜릿 가게에 들러 초콜릿과 핫초코를 먹었습니다. 역시 추울 땐 따뜻한 코코아가 최고입니다.
아, 처음으로 풍차의 내부 모습을 보았습니다. 풍차 중 한 곳인 드캇(De Kaat)은 원래 염료제조공장이었다고 해요. 생각보다 복잡한 구조로 풍차가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네덜란드에는 도개교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운하가 많이 발달했습니다. 런던의 타워브릿지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나름 수수한 매력이 있어 그 모습을 보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마지막. 영상에는 다 담기지 못했지만 잔세스칸스의 아담하고 목가적인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섞여 살아간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게 아닐까합니다. 우리는 언제 또 잔세스칸스를 방문할 수 있을까요?
☑️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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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프랑크의 집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안네의 생애를 재연한 모습을 여러 편의 에피소드 영상이 올라와 있어요. 배우들이 실제 주인공의 모습과도 정말 닮았습니다. 한 번쯤 보면 좋은 영상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list=PLDwwb2V397Q6192UeDFpcNuSoK8uS1cgz&v=ZWFjgWGI_YE
☑️ License of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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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by Ikson
https://soundcloud.com/ikson
Sunny - Ik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