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

이 연출이 재밌는게, 브루드워 초반 스투코프는 저그에 대해 방심하고 그닥 경계하지 않고 있었고, 그 스투코프의 오판을 바로잡아준게 듀갈이었음.

하지만 계속되는 승리로 인해서인지 방심과 오판은 스투코프가 아닌 듀갈이 하게되고, 사이오닉 분열기를 파괴하려는 듀갈의 오판을 스투코프가 막아냄으로서 오히려 브루드워 초반과는 반대되는 상황이 연출됨.

만약 둘의 사이가 예전같았다면
듀갈이 스투코프를 끝까지 믿고 진작에 자신의 오판을 바로잡았겠지만, 결국 듀란의 공작으로 분열기를 잃을뻔했고 스투코프가 목숨을 내던지면서 듀갈의 오판을 바로잡아줌.

구해주지

어릴 때 ㅈㄴ 무서워하면서 봤는데 ㅋㅋ

초반에 마린 얼굴 저글링한테 사정없이 찢어발겨지는 거 초3때 처음 보고 밤에 잠을 못 잠
고어함에 아무런 내성이 없었을 때 본 장면이었어서 악몽 꾸면서 밤새 잠을 설쳤었음..

단순 게임이 아니라 개쩌는 세계관이 있어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것

이 영상은 자국 군대를 버리는게 아니라, UED가 자치령에 초기 진입하면서 저그라는 생명체와 자치령이 교전을 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실제 저그의 전술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기함을 끌고 와서 현장 정찰을 하는 모습입니다. 그 덕택에 듀갈 제독은 저그 문제가 시뮬레이션에서 본 한낱 저지성체와의 싸움이 아닌것을 실제 현장에서 스투코프 부제독에게 납득시킬수 있게 된겁니다. 그리고 초기와 반대로 전쟁이 진행될수록 저그에 경계심을 높이게 되는건 스투코프 부제독으로 묘사되죠.

이 뭐랄까 저그래픽에서도 풍기는 뭔가 현실적이고 암울한 분위기 피튀기게 싸우는 느낌들 잘 전해지는데, 결국 스타2 3로 가면서 외연확장을 위해 연령대를 좀 낮추는 방향으로 스토리 설계를 한거 같고 그래서 솔직히 영웅 서사로 가면서 유치해지는 결과가 발생한듯. 나름 그것도 재밌긴 했는데 스타 오리지널과 부르드워가 뭔가 어른의 게임같은 느낌이 들고 후에는 애들이 위인전 읽는 느낌? 왕좌의게임도 초기에는 이런 느낌 들다가 뒤로 갈수록 유치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비슷한 상업적 성공을 위한 행보인거 같아요

Once started, there is no going back.

우주 전쟁 - 스타1
사랑과 전쟁 - 스타2

왜저기 코프 제라드 잘가 ..

90년도에 이런겜이 나왔으면 20년도엔 얼마나 대작 게임이 나올려나 기대되네용 ㅎㅎ

이때도 잘만들었네.

그냥 영화사 차려라. 괜히 시덥잖게 게임만든다고 깝치지 말고...

역시 마린은 뒤져야 제맛

대한민국. 모습인데ㅋㅋㅋ

Alexei: "yes I'm prepared to go all of this"

Many years later...

Infested Alexei: "my friend Gerard, I told you I'm prepared for all of this'

Alexei: "yes I'm prepared to go all of this"

Many years later...

Infested Alexei: "my friend Gerard, I told you I'm prepared for all of this'

결국 깃발은 해병이 꼽는다

2024년에 보는사람?

역시 스타

피시방에서 처음 봤는데 정말 개쩔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게임역사상 최고의 오프닝영상.

이게 장면 연출임 한국처럼 맨날 백인 여자가 빤쓰입고 나와서 끼부리는게 아니라..

그저 갓겜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게 제일 명작이지..

어릴 때 이거보고 충격먹은 기억이...저그가 실존했다면 이랬겠지 하면서 겁에 질린 마린을 사정없이 내리찍어버리는 모습에서
아 너무 무섭다 그랬고ㅋㅋㅋ그리고 럴커 초상화 보고 또 아 너무 무섭다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유엔 이 아니야 유엔 아니야 정말로 유엔 아니야

이건 돈으로 환수를 한다면 전액 금액 손해를 봐 지구 값에 있는 돈 가치가 사라 진다고 말했어 나는 분명히 말했어

스타는 이 디자인골조를 그대로 이어나갔어야했다 스타2와 디아블로3,4는 몬스터와 케릭터가 귀엽게보이는 뭉툭한 디자인으로 너무 워크래프트처럼 애들장난게임이 돼버려서 긴장감이 완벽하게 사라졌음 덕분에 내가 인정하는 디아블로는 2까지이고 스타도 1만 인정한다 나머진 유사스타 유사디아다

2025년에 보는 사람?

애기때 봤을때는 뭔상황인지 모르고 똥별들한테 버림받는 부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저씨들이였고 ㅋㅋㅋ

UED함대 원정 목적이 자치령 토벌하고 외계세력 말살하러 온건데
적(테란 자치령:멩스크) 이랑 적(저그)이 서로 싸우는데 왜도와줌 ㅋㅋㅋ

어렸을 때 스타 켰다가 이 영상 나오면 ㅈㄴ 무서워서 모니터 전원 끄고 영상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그랬었는데..

스타2 첨 나왔을떈 ㄱㅊ았는데 왜 갈수록 퇴화하는거지

배틀안에서 나오는 음악정보좀요

리마스터 좋은데 시네마틱들은 왜 더빙을 안해줬을까...

중국 빨갱이들에게 먹히기 직전인 지금의 우리나라상황같다… 배틀크루저는 미국인거같고..

어릴 땐 스투코프가 시가 빨리 피려고 알겠다고 하는 줄 알았음 ㅋㅋㅋ

저 흑형마린은 뭐야

2025년에 보는사람?

오리지날 오프닝 시네마틱 - 외계종족의 압도적인 등장씬으로 우주전쟁의 서막
브루드워 오프닝 시네마틱 - 전쟁 속 병사들의 처절한 모습

시네마틱 명가 블리자드.

근데 왜 저글링한테 히드라머리 달아놨는지 아시는 분?

초등학교때 아빠랑 피시방에서 이영상보고 꽤나 충격적이였었는데 지금은 38살 ㅅㅂ ㅋㅋㅋㅋ

근데 가우스 소총 왜캐 약하냐? 저글링한테 전혀 통하질 않아..

갈갈이 찢겨졌을 마린 생각하면 ......

전설의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