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 얼마 인가유 ? #시장 #송이시세 #송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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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아 시장가자(차돌TV)

5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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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5일장(봉황시장 - 2, 7일장)에
송이버섯 능이버섯 시세를 알아봅니다.

(송이버섯시세)
0 500그램 : 100,000원 ~ 200,000원
0 1키로 : 400,000원 ~ 450,000원

(능이버섯시세)
0 1키로 : 160,000원 ~ 250,000원

(재배보담송이)
0 하품 한바구니 5,000원
0 상품 1키로 70,000원

(큰느타리버섯시세)
0 한바구니 10,000원

(송이버섯)
균계 담자균문 담자균강 주름버섯목 송이과 송이속의 식용 버섯.
송이는 소나무의 버섯이라는 의미를 뜻하는 松茸라는 한자어다.
송이버섯 속에 속하는 버섯은 매우 많지만 # 해당 문서에서 설명하는 송이버섯종은 송이버섯속(Tricholoma)의 마츠타케(matsutake)종을 뜻하며 영어권에서는 일반적으로 matsutake mushroom 이라고 하거나 pine mushroom이라고 말한다.

2.3. 가격
송이 공판 가격이 궁금하다면 다음 링크를 참고하자. 산림협동중앙회

특상품은 입찰가가 보통 kg당 50-60만 원선이라고 한다. 물론 소비자가는 당연히 이 가격의 2-3배에서 형성된다. 산지 인근에는 갓이 상했거나 크기가 작은 등 등급이 떨어지는 송이를 조금 저렴하게 팔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도 kg당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도 그해의 작황에 따라 변동이 심해서, 2017년에는 1등급 강원도 양양 송이의 입찰가격이 100만 원을 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선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용도가 아니라면 상등품보다는 저렴한 하급품을 사 먹는 쪽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냉동을 해도 향은 보존되기 때문에 저렴한 냉동송이도 좋은 선택이다. 국내에 중국산이 많이 유통된다. 참고로 식당에서 국물용이나 볶음용으로 사용하는 송이의 대부분이 중국산 냉동이다. 고급 호텔이나 고급 식당에서 국산 생송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격은 당연히 넘사벽급으로 비싸다. 그래서 진짜로 최상급으로 인정받는 송이버섯은 외국으로 (대부분 일본이나 중국으로) 비싸게 수출한다.

송이버섯이 잘 자라기 위한 조건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
감염된 소나무
지표온도
강수량
흙의 재질

우선 송이버섯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송이균에 감염된 소나무가 필요하다. 단순히 감염만 되어서는 안 되고, 소나무의 나이가 약 30년에서 40년 사이 소나무에서 잘 자란다. 즉 너무 젊거나 늙은 소나무에서는 자라기 힘들다. 조심해야 할 것은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에는 송이가 자라지 않는다는 것이다.

송이 버섯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지중 온도 또한 중요하다. 송이 버섯이 발생하기 위한 적절한 지중 온도는 약 19.5 ℃ 이하이다. 지중 온도가 19.5 ℃ 이하로 낮아지면 균사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송이 버섯인 자실체를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이때 지중 온도가 14 ~ 24 ℃ 를 대략 2주간 유지하여야 한다. 만약 자실체가 성장하고 있는 중간에 이 온도 범위를 넘어가면 생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31 ℃를 넘어가면 균사체가 죽어버리고 자실체가 녹아내린다. 마찬가지로 약 14 ℃ 이하인 경우 자실체의 성장이 멈춰버린다.

온도에 대해 좀더 기술하자면, 송이버섯 발생에 필요한 최적온도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딱 잘라 말할 수 없다.[7] 위 문단에서 언급한 온도 범위도 다른 지역에 가면 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는 송이 버섯의 생장 요인이 매우 까다롭고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에 기인한다.

강수량 또한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아야 한다. 특히 송이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9월에는 꾸준히 비가 내려야 잘 자란다. 다만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지나치게 습해지면 송이 버섯이 썩어버린다. 썩은 송이버섯은 송이 버섯의 기둥을 눌러보면 단단하지 않고 물렁한데 상품가치가 없다.

마사토에서 주로 잘 자란다. 송이 발생 지역의 토양을 보면 대부분 마사토이다. 송이버섯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통기성도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마사토가 물의 배수를 돕고 공기가 잘 통하게 만들어주어 송이가 자라는 데 도움을 주는 것 같다.

부가적인 요인으로 소나무 주변의 활엽수나 기타 잡목을 정리해주면 더 잘 자라는 경향이 있다. 거기에 태풍의 존재 유무도 한 요인이 된다. 태풍이 감염된 소나무를 흔들면서 송이균을 다른 소나무로 전파시키기 때문이다.

(능이버섯)
사마귀버섯목 굴뚝버섯과 능이버섯속의 식용 버섯.

향이 매우 진해서 향이(香茸, 향버섯)라고도 부른다. 본래 이름은 웅이(熊茸)며 방언으로는 능이(能耳)라고 한다고 19세기 중엽의 문헌인 이규경(李圭景)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 기록되었는데, 능(能)도 곰이라는 뜻이 있으므로 결국 우리말로 곰버섯이었던 버섯이 한자식으로 웅이 또는 능이로 불리다가 능이로 정착한 듯하다.

2. 특징
능이버섯은 양식(養殖)이 없다. 그러면서도 송이버섯만큼은 아니지만 야생에서 꽤나 구하기 어려운 버섯이며, 생장 환경의 토질, 습도, 온도 등이 맞아떨어져야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재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을 장마가 끝난후 고온 다습한 기후가 유지되면 야생의 버섯이 크기에는 최적의 환경 조건이므로 능이나 야생버섯이 많이 발생을 한다.

능이버섯은 향이 매우 독특하며, 식감도 다소 강한 편이다. 능이 버섯의 향과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말리지 않은 능이 버섯을 소금물에 데친 뒤 찢어서 한 번 더 살짝 데치는 것이(일명 능이버섯 회) 좋다.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게 되므로 대부분 탕이나 국의 형태로 먹는데, 능이버섯으로 국물을 내면 검은빛 국물이 나온다. 능이버섯의 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국물에 소량만 넣어도 능이버섯의 향이 국물에 깊게 배어든다.

능이버섯은 가을에만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생으로 된 능이버섯은 제한된 동안 그것도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이 보통이다. 생 능이버섯은 급속 냉동하거나 말려서 보관한다.

또한 능이버섯은 식용 버섯이지만 생으로 먹을 때에는 미량의 독소로 인해서 현기증이나 안면 홍조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으니 어린이나 노인들은 생식해서는 안 된다. 독버섯인 화경 솥밭버섯과도 비슷하므로 주의. 다만 화경솥밭버섯은 느타리처럼 점 무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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