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는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인천 내 근대 건축물을 아카이빙하고
문화유산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하고자 인천 근대 건축 문화재 기행 특집을 진행한다.
개항·식민지·분단 시기의 애환을 간직한 인천의 건축물을 살펴보고 그 의의를 설명한다.
기독교는 개항보다 먼저 조선 민중에게 스며들었다.
바다와 접한 제물포(인천)는 개항 전 선교를 목적으로 조선에 밀입국한 수많은 종교인들의 통로이자 순교지가 됐다.
1883년 1월 인천항 개항 이후 서양 기독교 선교사들은 종파를 막론하고 순교의 피가 서린 인천에 자리를 잡았다.
우여곡절 끝에 세워진 답동성당은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에 큰 족적을 남겼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민주화 항쟁 정신을 기리며 이곳을 방문하곤 한다.
답동성당을 보며 뜨거웠던 인천의 민주화 운동을 되새겨보도록 하자.
글 : 김지문 기자
기획·제작 : 인천투데이(인투TV)
편집 : 인천영상미디어협동조합 김민규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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