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본격 시동 [중랑] 딜라이브 뉴스

사가정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본격 시동


【 앵커멘트 】
중랑구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이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건데요, 지하 6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서고 다양한 공공시설이 새롭게 생긴다고 합니다.

윤지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사 】
사가정역 일대가 활성화될 예정입니다.

지난 24일 열린 제12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된 겁니다.

이번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옛 면목시장인 카멜리아 쇼핑센터.

1968년 개설 이후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공실률이 증가했고 인근 도로 불법 주정차로 인해 환경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변모했습니다.

이번 심의통과로 대상지에는 용적률 600% 이하, 지하 6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서고 공동주택 145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특히 전통시장 이용객과 주민들을 위한 공동육아방, 중랑푸드마켓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중랑구는 밝혔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윤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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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07.26
● 딜라이브TV 윤지아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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