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논산시 귀농 귀촌인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이정숙) 정기총회를 26일 오후 5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센터 3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정필 논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종원 지도정책 과장, 이정숙 논산시 귀농·귀촌인 연합회 회장, 회원 1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정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장 인사, 내빈소개 및 인사, 감사보고, 2022년 논산시 귀농·귀촌인 연합회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합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 간 소통을 통해,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각적인 사업들을 펼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귀농인들이 각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논산농촌의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서 의장은“오늘 논산 육군 훈련소를 방문해 군(육군 훈련소) 급식에 100% 논산지역 농산물을 사줄 것을 제안했다.”라고 설명하며“ 그 자리에서 이용환 소장께서 흔쾌히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서원 의장은“앞으로 논산시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 "환율상승으로 영농자재 가격 폭등, 대외적 전쟁의 장기화로 농가소득이 감소하는 등 농업 경영여건이 좋지 않지만 이에 머물러 있지 않고 논산 농업이 살아날 수 있는 대안과 정책을 촘촘하고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라고 설명한 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논산시가 귀농‧귀촌하기 좋은 지역으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나가겠다"라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백 시장은 또 "농업운영기금 30억 2천만 원을 6개월 만에 만들어 농업인에게 저 이자로(0.7%) 농업인에게 빌려 드릴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100억의 농업 기금 만들어 논산농촌이 부농으로 성장하는데 디딤돌 만들고 있다."라며 딸기 엑스포 개최 베트남 해외 출장소를 설치해 농산물을 해외 판매하는데 전초 기지로 삼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백 시장은 "논산시 추진하고 있는 소통‧공감‧열린 행정을 자세히 소개하는 등 논산시 농업의 미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Тэги:
#논산시귀농귀촌인 #논산시 #서원 #백성현 #이정숙회장 #논산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