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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간히 지치니까요
Ответить아직도 줌인부부 운영하시나요? 참여하고 싶어요
Ответить작년 5월부터 인것같아욪
무조건 어머니편 요양보호사편 동네방네 남의편인 간큰남자
30년 살았으니 별별막말까지 본이이 어떤말을했는지 아내인 마음, 스스로 본인을되돌아 한번만 이라도 아내인 내맘을 헤아려달라고 했슴해도 이혼 서류 던져놓고 내눈치보고 있는것 같아요 난 시댁이든 가정 내가게에 모든걸 걸었는데 어느덧 30년 결혼생활 살다보니
정떨어져서 못살겠다고 이혼서류준비해왔더군요
챙피하고 이모욕을참기 힘들었는데 이제서야 그답을 알수 있을것 같아요
저역시 항시좋은맘은 아니였어도 울가정 울가게는 내가지킨다 했는데 조금 내자신을내려놓으니 좀편해졌어요
이젠 사랑이 아닌 정으로
언젠가는 이혼 하겠죠
별짓다해도 회피는만바껴요
Ответить도움이 안되네요..
Ответить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내용이네요. 저도 요즘 부부상담을 받는 중인데, 회피형 남편, 욱하는 남편, 시댁과 분리되지 않는 남편, 은근히 피말리는 시어머님 등의 문제로 상담을 시작했지만 결국 나 자신을 먼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자꾸 받게 됩니다. 부부상담 이전에 개인 상담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아요. 요즘 선생님 영상들 쭉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Ответить선생님 말씀에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 저는 회피형남편때문에 부부상담을 시작했었고 20회이상 진행하면서
오늘 종결하였는데.. 결과적으로 그동안의 시간과 노력이 참 허탈하다는것을 느끼며 절망감마저들었습니다
회피형 남편들은 평생 인생을 회피하며 살아온것이 습성이라서
절대쉽게 바뀌지않는다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상담하며 부인이 적당히 회피하고 적당히 남편에게 책임주어주고 적당히.. 적당히만 하라는 것이 결국은 해답인냥 .. 상담을 받았습니다
저도 그게 해답이라 생각했었구요!
회피형 습성을 바꾸는데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리지않는다고 확신있게 말씀하셨는데 혹시 선생님께서도 결국 아내도 적당히 남편에게 책임을 분담시키고 나서서 해결하지말고.. 이런식의 방식을 말씀하시는걸까용?
목마른자가 우물파도록 목 마르게 환경을 조성하라는것일까요?
연애때는 실현가능한일이지만
부부가되고 한 가정의 엄마아빠가되어서 저방식을 실행해보니 최악의 방식임을 깨달아서 현타가왔었거든요
남편고치겠다고 초가삼간태우는격
그방식이 아니라면 대체 아내입장에서는 어떻게하는것이 지혜일까요? 쉽다고 단언하시니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
개인상담 신청을 줌으로도 가능할까요?금액은 어떻게 되나요?
Ответить어떻게 부인이 달라져야 한다는
말씀은 없으시네요
제일 알고 싶은건데~😂
선생님 말씀이 제게는 화타 같아요 확 깨이는 느낌 입니다
Ответить남편이 참고 산다는것도 생각해 보시라.
Ответить말라죽는다... 정말 속이 뻥 뚫리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ㅠㅠ
Ответить내가 어떻게 달라져야하나요?
Ответить영상을 보고 더 답답해졌습니다..
Ответить저흰 아직 신혼초인데
남편이 강한 회피형이라 정말 미칠것 같아요
저는 다름은 맞춰갈수 있어도
회피하는 태도는 이기적인거다
이렇게는 결혼 생활 유지가 안되고
용납할수가 없다 수십번 이야기했고 헤어지자고도 했고
하고싶은대로 다하다가
자기 기분 풀리면 와서
메달리고 잘못했다고 하고 다신 안그럴거라고 하는데 그러면 한동안은 쫌 잘해요 초반엔 노력도 안하는 것도 아니더니 시간 좀 지날수록 점점 돌아가서
점점 그 주기가 짧아지더니 처음 모습으로
용수철 처럼 돌아가더라구요.
심지어 첨엔
미안하다고나 했지 이제는 본인이 힘들어서 못하겠다 다 내탓이다 자기를 이렇게 만든거다 등등 억하심정 들게 만들고..
근데 여전히 한 3일 길면 일주일 지나면 와서 자기가 정신이 나갔었다
이제 정신이 돌아왔다 미안하다 받아달라 하는데
하루이틀이지 이제 밉기만 하고 사과하는 것도 싫고
이런 제 상태가 정이 다 떨어진 것 같아서
오히려 슬프네요
가망 없다고 여겨서
정말 맘 굳게 먹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지금도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기회 달라고 하고 있어요
저는 회피형에 맞게 처신 하고 있는건가요?
이유를 찾아야하군요 ㅎㅎ 제 문제를 돌아보게 되네요.. 이성적으로 접근해야겠어요.
Ответить선생님 영상을 보니 남편을 그렇게 만든 데에는 제 행동에도 많은문제가 있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진짜 이해안되는거는 시댁돈문제로 저랑 갈등이 있었는데 물론 현재 그것은 해결이 되었지만 그런 시댁문제로 저한테 이혼을 하고 싶다는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시댁에 대한 안좋은소리도 하긴 했는데요 저는 각자의 가정이 피해끼치는 않고 스스로 해결하고 살자고 하는게 그렇게 무시당할 얘기였을까요..전 제 가정이 중요합니다 정작 우리가정에 돈문제가 생격도 도와줄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빚을 내서 도와줄 생각을 하는지....참 답답합니다 ㅠ
말씀도 잘하시고 전문적이신건 알겠는데 밑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방안은 애기하지 않으시네요...
역시 세상에 무료는 없군요
회피하는 남자들이 많네요… 말주변이 없으니 싸울 자신 없으니 숨는거 같은데 ㅋ 내가 아무것도 결정 안하고 스스로 안해야 남자들이 움직이지 않을까요 내가 다 처리하니까 좀 지나면 또 알아서 하겠거니 생각하고 회피하고 넘어가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Ответить결혼 20년 만에 이걸 깨우쳤어요. 남편이 회피하며 버틸 수 있었던 건 제가 말 뿐이고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어요. 좀 더 일찍 부부문제 해결의 키가 남편이 아니라 나한테 있다는걸 깨달았으면 좋았을텐데. 오로지 변하지 않는 남편을 원망하느라 에너지와 시간을 너무 낭비했어요.
Ответить맞아요 저는 한다고 하는데도 결국 달라진건 없고 혼자 푸닥거리 하다가 돌아오는 건 다음에 하자.. 내일하자.. 어머님이 얼마나 사시겠어 그때까지만.. 내가 언제까지 취미활동 하겠어 그때까지만.. 항상 변한 건 없었고 회피하는 남편 쫓아다니며 혼자 난리치다가 결국 포기하고 물러서고의 반복이었어요 20년을요. 정말 힘들고 남편은 회피를 넘어서서 이젠 저의 의견은 묵살무시하고 있습니다.죽어살던지 아니면 이혼만이 답인가 생각중입니다. 제가 그동안 이기적이라고 이젠 자기가 이기적으로 살겠다고 합니다. 보통 부부들 애들 클 때까지 애들위주로 살지않나요 가정을 위해 부모 서로 희생하지 않나요 왜 본인만 희생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는 자기 인생 찾아 멋대로 재미 찾아 살겠다고 상관말고 신경끄라고 매일 외출하고 외박, 가출, 1박2박여행들도 다닙니다. 사람이 이렇게 달라질 수도 있나요
Ответить댓글 잘 안쓰는데요 이 영상 문제점만 얘기하고 답은 없네요 진짜 내가 뭘 들으러 온건지...더 답답해집니다
Ответить아무리 개개인 마다 다르고, 개인이 상담을 받아야 햔다고 해도,그래도 비교적 아내인 내가 할 수 있는 언급을 안 해주셔서 아쉽습니다.
Ответить개인상담받고 싶네요.ㅠ
Ответить관계를 놓으려고 했더니 그제서야 잡으려고 합니다. 그동안의 방식이 굳어져서 변하기 쉽지 않고 그러고 싶지도 않아요. 이제 아무것도 안하고 싶습니다.
Ответить개인주의 에 는 개인주의 로 대한 맞대응 머가 잘못 된거지 ,.. 공동체 에 대한 인식 이 부족하고 부모를 공경 할줄을 모르고 개인주의로 가면 개인 주의 적으로의 응대 이게 머가 잘못 된거지 ,.. 이 여자 이주은 귀에 걸면 귀거리 코에 걸면 코거리 식 상담 아주 쩌네 일관성이 없어 ,.. 아니구나 부부중심 고부갈등 장서갈등 을 해결 하려면 남편이 잘해야 한다 남편에게 시댁에게 그 책임을 떠넘겨야 한다 라는 주장은 일관적 이구나 ,... 근데, 왜지 왜일까 생각 해봤다. 이런사고 가 일반적으로 여자 에게 생기는 이유 는 대한민국 여자는 대한민국 남자 를 모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남성은 조선 시대 역사속 내내 1.밖에 나가 의식주 해결 에 대한 책임 을 져야 했으며 2, 국방 의 의무 에 대한 책임 을 져야 했고 3,자녀 교육 에 대한 책임 을 져야했다. 이 세가지 의무 위반시 에 대한 벌칙 은 3대에 걸쳐 가해졌으니,... 벌칙 은 이제 없어졌지만, 남자에게 가해진 책임 은 아직도 한결 같다. 실로 막 중 한 책임 이 아닐수없다 하지만 여자에게는 상대적 으로 이런 유형의 의무 책임이 조선시대 내내 에도 없었고 현대 사회 에서도 아직도 없다. 고생 생고생 죽음 넘나들면서 이책임 을 이행 하는 과정서 생기는게 동료애 이며, 그것은 사람에 대한 이해 배려, 의리 , 그리고 인내 로 승화 되어 왔다. .일례로 왜 남자들이 일반적으로 오지랖 넓게 사회에 문제 가 생기면 간섭 하고 참견 하고 도와주려 할까? 또한 남성의 책임 이것 을 가정 에서 사회 에서 직.간졉 으로 경험한 여성은 대부분의 남성이 여성에게 엄청난 배려 를 했구나 또는 하고 있구나 를 알게 되고 상호 배려를 한다. 일례로 여군 이나 여군 출신 공무원을 보면 본인이 본인의 업 을 충실히 열심히 하는것 이 본인 더 나아가 여성 전체를 위하는것이고 남성과의 유대 관계를 원만하게 구성 한다 라고 말하고 그렇게 행한다. 따라서 이분들은 남성 들 만큼 이나 불만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런데 대부분 의 여자 는 남자의 희생 과 배려를 권리로 이해 한다. 이 희생과 배려 인내가 없음에 여자들은 사소한것도 참지 못하고 오줌 마려운것처럼, 입 밖으로 내 뱄는다 ,. 하지만 불만을 발설 하는 순간 3대가 망하는 역사를 겪어본 남성 들은 "그리고 그렇게" 서로 배려 하며 서로 고마워 하며 인생을 살아간다. 남자들이라고 불만이 없고 그냥 참지 말고, 말하고 싶지 않을까 ? 대부분의 여자는 남자들이 불만이 100 이 있으면 99 까지 참고 인내 하며 잘살다가 그마지막 1을 못참고 폭발 한다는걸 모른다 . 왜 여자들 은 남자가 99 를 참는 동안 남자의 불만 을 눈치 채지 못하면 서 사소한 그들의 문제 불만은 쫑알 쫑알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매일 말 하고 눈치 채길 바랄까? .그리고 종내 에는 "해결" 하라 한다. 스스로 해결 하지 못하고 아니 안하고 남편 에게 떠민다.. 부부중심이 되려면 딱 하나 서로 본인 일에 집중 하여 남(편)의 도움 없이 잘하고, 남(편)의 일에 간섭 하지 말고, (남편 에게) 책임 전가 하지 말고 필요할 때 만 배려 하면 된다. 이게 개인주의 에 바탕한 부부중심 사상인거다.
Ответить이영상 저에게 보여주면서 저에게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Ответить남편이 회피하면서 외도를 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Ответить회피형성향이라면
같이살면 평생 힘들게삽니다
다혼하게 생각봐야합니다
회피형 남편..
결혼과 동시에 치열하게 싸우다
첫 아이 출산 후 꾹꾹 참다
둘째 아이 임신부터는 저도 회피형 아내가 되었습니다.
부부의 삶이 어떤 것일까요?
가정의 모든 문제와 아이들 관련한 것은 아내가 경제적인 생활은 남편이..
아이들이 성장해 둥지를 떠날때까지 부모로써 각자 맡은 역을 해내는 숙제를 하고 있습니다.
친정부모님께서 너희 부부는 무슨 정으로 사니? 라고 물으시는데 제 삶도 남편의 삶도 메말라 그도 저처럼 자식 낳은 죄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금을 참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부모님 가슴을 아프게 했지만..저도 답답합니다.
의존과 사랑을 착각하지 않고 자녀의 독립과 스스로의 독립을 목표로 하고 잘 준비해서 남은 삶은 '나'로서 살고 싶습니다.
아내가 집착형입니다.
아내가 남편을 지배하고 지적하고 통제하니 남편이 아내한테 질려서 더 이상 아내한테 무관심해지는겁니다.
특히 잔소리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니말이 틀렸어 하며 듬비면 자꾸 밖으로 뱅뱅 돕니다.
남편말이 맞고 틀리고 실강이 벌이면 절대 안됩니다.
아 그랬군요.일단 해준뒤 나중에 커피한잔 느긋하게 먹으면서 편안하게 이야기 끄낸다면 충분히 남편도 수긍하고 변화합니다.
자유.신뢰.존중으로 아내가 변한다면 남편은 활짝 웃으며 돌아오실겁니다.
참고로 남편이 집착형이고 아내가 회피형인 경우는 님과 반대일겁니다.
못난여자만 참고산다
Ответить한국남자 원래 무책임해요 ~~~ 참으면 더 무책임해요 ~이혼이답
Ответить부부상당하니 남편이 회피형이고
애들때문에 사는거라는데
제가 진짜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이혼하고 싶네요
그니까 뭘 어떻게 노력하라는건가요 어떻게 바뀌라는건지....알맹이가 없네
Ответить내쪽에서 그러는거 그러는게 답답하다고 표현하시니까 고민하는입장이라 정말마음이 답답해집니다. 누구든 변화가쉽지않고 같이노력해야 시너지도생기는데..좀더 현실적인 시선으로 상담을해주세요.. 전문가분이 답답하면 상담자는 어떻겠어요 ㅠ
Ответить나부터 되돌아본다는게 쉽지않은것 같아요..
그래도 건강한 관계유지를 위해 고민해보겠습니다.^^
그렇게 힘들면 그만두면돼. 그러고도 살려는 여자들이 더 이상해
Ответить선생님 전화로상담할수잇나요
Ответить회피를 용납 안 하면 어떻게 합니까? 이혼은 안 해주고,, 별 짓 다 해봤지만 방법이 없었어요 이혼하는거 말고는 ㅠ 물론 지혜가 부족했을수 있지만 할 만큼 이상으로 했어요 ㅠ ㅠ
Ответить이럴 경우 아내는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신랑이 주말에 아이들을 본다는 약속을 안 지키더니 변명하기 귀찮았는지 한달째 전화도 안받고, 아이의 전화도 안받고, 생활비도 안 보냅니다.
시댁에서도 신랑이 평소에도 워낙 아무것도 안하고 연락도 안되니 저한테만 전화해서 들들 볶아요.
지금 시댁에 전화를 해야할지, 직장으로 찾아갈지 고민중인데..시댁에서는 신랑이 원래 그런 성격을 알고 고칠수없다는 걸 알기에 오히려 제 흠을 잡고 깎아내리기 바쁘고, 제가 더 조선시대 노비처럼 시중들라고만 하고, 시어머닌 저랑 성격이 달라 들들 볶는 스타일에 연극성 인격장애, 애정결핍, 열등감이 심해 저보다 신랑성격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셔서 한번씩 신랑한테 전화해서 소리 지르면 신랑은 더욱 앙심을 품고 연락을 안받거나, 고등학생때는 가출을 하거나 자해를 했다고 합니다. ㅠㅠ
ㅋㅋㅋㅋ 안테나는 쫘아아악 ㅇㅈㅇㅈ
Ответить그래서 이혼하자고 했더니 본인이 바뀐다는데 이제 애들도 컸고 더 시달리고 싶지 않아요. 근데 이혼못한다니 답답하네요
Ответить제가 상담신청안했는데
저희남편하고 똑같아요
딱 지연수 남편 일라이 가 회피형인데 ㅎ
Ответить선생님
너무 좋아요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힘든시간도 잘견디셔서
훌륭한 일하시고 계시고
동치미 나오신거 봤어요
너무 멋지세요 이쁘시고
언제나 응원할께요!!
건강 잘챙기시고 행복만하세요~~^^
정말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저희 엄마를 볼때 항상 답답했거든요. 아버지가 술에 만취하실때마다 엄마는 화를 내고 아버지는 빌고. 근데 그때뿐이에요. 저는 엄마가 어느정도 용인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문 두드리고 시끄럽게 하면 경찰에 신고하시라 이혼한다고 서류라도 내밀어보시라 아님 술자리 나가서 깽판?이라도 쳐보시라 다 말씀드려봤지만 엄마는 암것도 안 하시더라고요. 저 역시 남편의 회피를 용인해주고 있는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절대 안되겠는건 일단 강하고 분명하게 얘기합니다. 카톡으로도 남깁니다. 내가 말했다는게 기록이 되니까요. 그리고 내가 너무 나만 원하는걸 남편한테 요구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들도 합니다. 부부라도 서로 다른게 당연하니까요.
Ответить내맘을 이야기해주시니 감사하고 나를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예요
계속 들으면서 나를 단단히 만들고싶네요
예전 영상에서 원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상담은 문제 있는 사람이 받는 것이 아니라, 불편한 분이 받는 것이다....
100번 아니, 1000번 공감이 갑니다.
어쩌면 부부도 결국 개인과 개인의 만남인지라, 개인 상담 영역을 다루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아직도 우린 '문제'가 있는 저 사람을 보내던지 또는 '부부'가 함께 받아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 듯 합니다.
저 사람이 가부장적으로 느껴지지만, 어쩌면 내가 그보다 더 큰 가부장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