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하루가 이렇게 빨리 지나가네요!
오늘은 야외요가를 하러 갔는데요.
이번에 했던 요가는 물위에 흔들리는 공간이기도 해서 난이도 있는 동작보다 몸을 움직인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해 주셨는데 저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시간이었어요! 가는 길도 예뻤고 요가를 하고나니 어제부터 뭔가 찜찜한 마음이 싹 풀리는 느낌이 들었네요! 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는길에 망원에 들려 비치바운드 세일 마지막 날에 들러 이쁜 컵이랑 접시도 가져오고
제가 좋아하던 베를린키친이 문을 닫는다는 걸 보고 들어가보니 마켓을 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서 파는 나무 그릇들도.. 사고..
그렇게..오늘의 주말은 이렇게 마무리 했어요✨
엄청나게 짧은 영상에 긴글을 마무리 하며, 여러분도 남은 주말 나에게 필요한 시간으로 가득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