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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은희 선생님과 백자님과 함께 용산 미군기지의
뼈아픈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햇살이 쨍쨍한 날이긴 했으나 김은희 선생님의 훌륭한 설명을 들으며 돌아본
용산기지는 그 서글프고 화나는 역사와는 달리 정말 아름답고 평온해보이더군요.
윤석열의 졸속+무식한 결정으로 제대로 환경영향평가도 하지 못하고
미군의 합당한 배상도 없이 반환이 되는 것은 참 화나는 일이지만
시민의 힘으로 조금씩 바로잡아서 제대로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