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야구선수들이 ‘빡겜하면’ 생기는 일.. 다르다 진짜 ㅋㅋㅋ

역시 한화 레전드 선수답네요😊

이종범이 과거 방위 시절에 받기위해 군대 체육대회에서 이어 달리기 선수로 뽑혔는데 사단장에게 14박 15일 휴가를

"혼자서 이어달리가 다돌아ㅓㅅ 1위하면 14박 15일 휴가주세요."

"콜!"

진짜 14박 15일 휴가받았다고 함...

150을 해놓냐 ㅋㅋㅋㅋㅋㅋㅋ

박동원 너는 배트질부터 새로 배워야 할듯...

철원아 저거 따도 수제비값은 못 돌려 받는다

미지막에 저 사진은 뭐예요?????포즈가 심상찮음ㅌ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 경기에서나 빡겜해라

눈싸움으로 사람 보낼 뻔한 양현종은 어디갔냐ㅋㅋㅋㅋ

전에 LG 선수들 동네 게임장에서 공 던지는 영상 봤는데 (야수들이었음) 스텝 밟고 던지더라 ㅋㅋ 그냥 던져도 높게 나올텐데 더 빠르게 던지려고 ㅋㅋㅋㅋㅋ

야이씨 150은 ㅅㅂ 적당히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동원 쟤는 인성이 진짜 ㅆㄹㄱ라 어디서든 보고싶지 않음

손주영: 군생활 하다 야구 하고싶으면 포상휴가 받고 나와서 사회인야구 전부 삼진 잡고 복귀

구본혁: 정철원이랑 똑같은 곳에서 홈런왕 찍음

그리고 불꽃야구로 이적

박동원은 모자이크 좀 인성 ㅆ ㄹ ㄱ

정철원 기록 찍은곳 강릉에 있음 나 가봤음

150km는 ㅋㅋㅋㅋㅋ

정철원 와 ㅋㅋㅋ🤯

강민이형님~!! 이제 학부형이 되셨군요 ㅎㅎㅎㅎㅎㅎㅎ

야구선수 부모가 출전했는데
육상선수 부모가 출전하드라.

근데 경기할땐 왜그래?? 지능 체력 능력 모두가 덜떨어진놈으로 바뀌는거지?

와....

아니 빡겜하지말라곸ㅋㅋㅋ

아니 마지막은 너무하잖아 ㅅㅂㅋㅋㅋㅋㅋㅋ

야출이 달리기해봐야 얼마나잘한다고

근데 야시장 나무떨어트리는거는 사실 어려움

정철원 선수는 정말 대단한 운동선수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느껴지네요 그저 아마추어들과의 대결에서 상대에게 다치게 하는 모습은 보통 실력으로는 불가능하니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즐겁고 혹독한 스포츠의 세계에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양현종은 조카라고 ㄹㅇ 봐주는 거 없던데ㅋㅋㅋㅋㅋ 옛날에 인스타에 벌칙으로 손목 때리기 하는데 풀스윙하더리

투수 손주영은 군인일때 사회인 야구 들어가서 타자들 삼진으로 다 잡았을때 기분 좋았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김강민 은퇴 안했는데

150은ㅋㅋ

막짤이 대박인데 ㅋ

철원아 거기서 뭐햐냐ㅋㅋㅋㅋㅋㅋㅌ

박도원 ㅋㅋㅋ

만약에 이종범이 야구경기에서 대주자,타자로
나오면 100% 도루 10개 이상,안타도 10개 이상 칠듯

안쪽팔리나,,

철원아 ㅋㅋㅋㅋㅋㅋㅋ...

운동회가 시작할 무렵 딸아이는 옆반 아이들에게 자랑 하나를 했다.

"우리 아빠가 제일 빠르고 제일 쎄!"

딸아이의 자랑은 나를 미소짓게 했고, 하나뿐인 딸의 말을 듣고 저절로 힘이 나게 되었다. 딸이 나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습이 너무 기특해 그 기대의 부응하기 위한 운동회가 시작 되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줄다리기를 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박터트리기를 하고 점수차는 어느덧 300점 차이나 나게 되었다. 마지막 남은 경기는 이어달리기, 계산대로다. 이어달리기를 져도 운동회의 승리는 우리 딸의 것이다. 저절로 다리에 힘이 풀리고 뿌듯한 기분이 올라온다. 그때 운동장에 울려 퍼지는 불쾌한 확성기 소리가 내 귀를 파고들었다.

"칙.. 치이익... 아 아 마이크테스트 1 2 3, 마지막 종목은 이어달리기! 하지만 결과는 이미 정해졌죠?"

상대팀의 야유 소리가 퍼졌다.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룰을 약간 바꿔보고자 합니다!!"

이게 무슨 소린가, 팔이 빠져라 줄을 당겼고 어깨가 터져라 박을 던졌다.

"이어달리기 점수는 200점에서 400점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상대팀의 함성이 내 등골을 소름끼치게 마구 찔러댔다. 내가 이때까지 해왔던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고 멘탈은 붕괴되기 직전이였다. 하지만 괜찮다. 이때까지 더 많은 게임을 보면 운동신경은 우리가 더 좋다. 가장 열심히 게임들을 이겨왔던 내가 이어달리기의 마지막 주자가 되었고, 상대 마지막 주자는 김강민이라는 누군가의 아버지였다. 상관없다. 우리 딸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외마디 총성과 함께 양팀 모두의 함성이 운동장을 메운다.

우리 팀이 두바퀴째에 상대팀을 제친다.

세바퀴째에 반바퀴 격차를 내버린다.

네바퀴째, 내가 뛸 차례 쯔음엔 거의 한바퀴 차이가 나있었다. 그렇지, 운동신경은 우리가 한 수 위다. 내가 바통을 받고 나는 그야말로 다리가 부서질 듯이 뛰었다. 뛰고 또 뛰었다. 결승선이 반대쪽에 보인다. 딸아이가 달려와 품에 안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소가 지어진다. 그 순간, 상대팀의 함성 소리가 아까처럼 등골을 찔러온다. 말이 나를 쫓아오는 소리가 들린다. 아까 다리가 풀렸었던 탓인가? 너무 열심히 해서 지쳤던 탓인가? 한바퀴 차이가 나던 격차는 반바퀴 차이가 나게 되었다. 사라지는 미소, 지금은 멘탈을 붙잡아야 한다. 아무리 상대가 빨라도 격차는 1바퀴였다. 내가 질리가 없다. 결승선까지 오직 달리기만 한다.
점점 커지는 함성소리,
점점 가까워지는 뜀박질 소리,
그럼에도 난

달린다
달린다
달린다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옆에 무언가가 보인다. 결승선을 통과했다. 나와 상대 학부모는 동시에 힘이 풀려 주저 앉는다. 달려오는 상대편, 상대 학부모 행가래를 친다. 우리편은 그늘이 쳐진 부스 안에서 가만히 있다. 뭐지? 이상하다. 마지막으로 큰 확성기 소리가 들린다. "김강민 학부모님의 역전승!!!!" 그 큰 소리보다 내 귀가 아팟던 소리가 작게 들렸다. "아빠 미워"

저 사람들보다 더 잘하는게 야구 훈수두는 아재들임 ㄹㅇㅋㅋ

와......후덜덜

돈매수 경기 지랄떨지말라니까 계좌조사해보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 프로?ㅋㅋㅋㅋㅋ

스포츠 호소인들 ㅉㅉ 야구가 스포츠냐 레저지 ㅋㅋㅋ

준혁이행님은 사업번창하심 노래도 내셨고

양현종 눈으로 직구그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명은 인성문제 있는거 아니냐 ㅅㅂㅋㅋㅋㅋ

내이름 이 김강민 임

야구선수라고 해도 기본 피지컬 자체가 일반인과는 차원이 다르겠지.

아니 이건 너무 당연한건데 뭘 대단한거라도 한거마냥 프로가 빡겜하면 생기는 일이야 ㅋㅋ

야구선수가 달리기 잘함?

철원아 거기서 뭘 하냐 ㅋㅋㅋ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