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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 요크셔에서 가난한 목사의 딸로 태어난 샬럿, 에밀리, 앤. 이들은 당시 가난한 가정의 교육받은 여성들에게 허락된 거의 유일한 일자리였던 가정교사직을 전전했고 자매들이 뜻을 모아 어렵게 세운 학교는 지원자가 없어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고용주들에게서 하녀와 다름없는 대우를 받으며 모멸감을 느꼈던 가정교사 일자리로 다시 돌아가야 할 것인가 고민하던 자매들은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브론테 이야기가 자매들 버전으로, 또 남매들 버전으로 무대 위에 각각 올려졌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