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남 스님-샨티데바(적천)보살의 입보살행론 170강 제 9장 지혜품(智慧品)-22(광성사/ 2021.09.26.일)

소남 스님-샨티데바(적천)보살의 입보살행론 170강 제 9장 지혜품(智慧品)-22(광성사/ 2021.09.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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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남 스님-샨티데바(적천)보살의 입보살행론 170강 제 9장 지혜품(智慧品)-22(광성사/ 2021.09.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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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빨덴닥빠 스승님의
  〈뒤다(섭류학攝類學)〉 〈로릭(심류학心類學)〉 〈딱릭(인류학因類學)〉에 관한 저서


• 교학과 수행은 한 몸으로  공부 없이 수행이 따로 없다.

정법의 수행은  ←  정법에 대해 바르게 알고서
    수행(증법)              교학(교법)
정법을 바르게 알고 나서 → 행해야 한다.

이익과 행복의 근원이자 원만 구족하신 부처님들
정법을 닦음으로써 이 경지에 오르셨고
정법을 닦는 것 또한 바르게 알고 행해야 하기에
보살의 행에 대해 설하겠나이다.
-〈37 보살행론〉

• 보리심 = 이타심
  보살행 = 이타행 = 자비행

같은 불살생계를 수지한 경우
  - 별해탈계는 이기심으로 지계하고
  - 보살계는 이타심으로 지계하니
살생을 막는 마음동기와 그 공덕 면에서 별해탈계와 보살계는 큰 차이가 있다.


■  지혜품

법무아를 밝히는 바른 논리를 세우기
ⅰ)금강설(金剛屑)과 같은 논리
ⅱ)연기(緣起)의 논리
ⅲ)유(有)·무(無)·생(生)을 막는 논리

금강설(金剛屑)과 같은 논리
ⅰ)원인 없이 생긴다는 주장을 막기
ⅱ)항상 하는 다른 원인으로부터 생긴다는 주장을 막기
ⅲ)항상 하고 절대적인 창조주로부터 생긴다는 주장을 막기
ⅳ)원인 없이 생긴다는 주장을 막는 뜻을 요약함
ⅴ)자타 둘로부터 생긴다는 주장(자생·타생)을 막기

[수론파數論派의] 항상 하고 절대적인 창조주로부터 생긴다는 주장을 막기
ⅰ)타주장을 세우기
ⅱ)그것을 막기

그것을 막기
ⅰ)본격적으로 타주장을 막기
ⅱ)중관학파에게는 똑같은 허물이 작용하지 않음


본격적으로 타주장을 막기

• 외도가 말하는 상일주재常一主宰적인 자아
    རྟག་གཅིག་རང་དབང་ཅན་ 딱 찍 랑왕쩬
  ①변함 없이 항상 있다.
  ②나눌 수 없는 하나로 존재한다.
  ③독립적으로 존재한다.

* 외도의 견해도 배워서 알아야 한다.
  우리의 마음속 잘못된 견해나 착각을 제거하기 위해서..
https://band.us/band/61124396/post/6738

ⅰ)항상 하고 무방분의 [상일주재적인] 창조주가 모든 결과의 본질이라고 하는 주장을 막기
གཅིག་ལ་རང་བཞིན་གསུམ་ཉིད་ནི།  །རིགས་མིན་དེས་ན་དེ་ཡོད་མིན།
དེ་བཞིན་ཡོན་ཏན་ཡོད་མིན་ཏེ།  །དེ་ཡང་སོ་སོར་རྣམ་གསུམ་ཕྱིར། 9-128
하나에 본래 성품이 세 가지(순질·동질·암질)가 존재한다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 고로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와 같이 [하나에 셋인] 속성은 존재할 수 없으며
그렇다고 해도 각각은 결국 세 가지이기 때문이다.

하나에 세 가지 자성은 타당하지 않다.
그러므로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와 같이 특성은 [하나로] 존재하지 않는다.
이 또한 각각 세 가지이기 때문이다.

- 순질×(순질·동질·암질) + 동질×(순질·동질·암질) + 암질×(순질·동질·암질)
   → 9가지


ཡོན་ཏན་མེད་ན་སྒྲ་སོགས་ཀྱང་།  །ཡོད་ཉིད་ཤིན་ཏུ་རྒྱང་རིང་འགྱུར།
སེམས་མེད་གོས་ལ་སོགས་པ་ལ།  །བདེ་སོགས་ཡོད་པ་སྲིད་པའང་མིན། 9-129
속성(순질·동질·암질)이 존재할 수 없는 것이라면, 소리 등 [결과] 또한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멀어질 것이다. : 존재할 수 없게 된다
마음(식識)이 없는 의복 등과 같은 것들(물질)에
안락함 등(락수·고수·불고불락수 or 순질·동질·암질)이 존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특성이 없다면 소리 등도
존재하는 것이 매우 멀어진다.
마음이 없기 때문에 의복 등에
안락 등이 존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번뇌  느낌             작용
순질純質  탐     락수             대상을 좋아함
동질動質  진     고수             대상을 싫어함
암질暗質  치     불고불락수  대상을 모름

- 주(主)에 3가지 성질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주가 창조한 결과(창조물)에도 3가지 성질은 존재하지 않는다.


དངོས་རྣམས་དེ་རྒྱུའི་རང་བཞིན་ན།  །དངོས་པོ་རྣམ་དཔྱད་ཟིན་མིན་ནམ།
ཁྱོད་ཀྱི་རྒྱུ་ཡང་བདེ་སོགས་ཉིད།  །དེ་ལས་སྣམ་སོགས་འབྱུང་བའང་མེད། 9-130
그 사물들에 원인적 자성이 깃들어 있어 그렇다면
사물은 앞서 이미 분석한 [몸과 같은 것이] 아닌가. : 사념처에 자성이 없다
그대가 말한 [의복 등의] 원인 또한 안락함 등의 성품이지만
그로부터 담요(원단) 등의 사물이 생겨나는 것은 아니다.

사물들이 [행복 등의] 원인의 본질이라면
[앞에서] 사물은 분석하지 않았던가? [그때 부정했음]
당신에 따르면 [의복 등의] 원인도 안락 등 [평등한 원질이라면]
원질 거기에서 모포毛布 등이 생기는 것이 없다.


སྣམ་སོགས་ལས་ནི་བདེ་སོགས་ཡིན།  །དེ་མེད་ཕྱིར་ན་བདེ་སོགས་མེད། 9-131ab
그 반대로 담요 등에서 안락함 등이 생긴 것이라고 한다면
그 [담요(결과)]가 존재하지 않으면 안락함 등도 존재하지 않는다.

모포 등에서 안락이 생긴다면
[후에] 그것이 없으면 안락[ 등 평등한 주主]도 없다.


ⅱ)[창조주가] 항상 하다는 주장을 막기
བདེ་སོགས་རྟག་པ་ཉིད་དུ་ཡང་།  །ནམ་ཡང་དམིགས་པ་ཡོད་མ་ཡིན། 9-131cd
[그 주장대로] 안락함 등이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라고 해도
언제든지 목격할 수 있는 [대상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안락 등이 항상 한 것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언제나 [인식이] 소연되는 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 사물이나 결과가 항상 하지 않다면
  창조주나 원인도 항상 하지 않다.


བདེ་སོགས་གསལ་བ་ཡོད་ཉིད་ན།  །མྱོང་བ་ཅི་ཕྱིར་འཛིན་མ་ཡིན།
དེ་ཉིད་ཕྲ་མོར་གྱུར་ན་དེ།  །རགས་དང་ཕྲ་བའང་ཇི་ལྟར་ཡིན། 9-132
그 안락함 등이 확실하게 존재하는 것이라면
그러한 경험은 어떻게 파악되지 않는 것인가.
{수론파}  그것(락수)이 미세한 상태가 되어 그렇다고 한다면
[항상 하다고 하면서] 어느 정도의 거칠고 미세함을 말하는 것인가.

안락 등이 [항상 함으로] 존재한다면
[고통을 일으킬 때도 행복의] 경험을 어찌 취하지 않는가?
[큰 고통을 경험할 때 행복] 이것이 미세해진다 라면
[가끔씩] 거칠거나 미세하게 어떻게 되는가?
[당신이 항상 함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 거칠고 :  쉽게 알고
  미세함 :  쉽게 알지 못함
- 창조주가 있다면 고수와 락수는 변하면 안 된다.

རགས་པ་དོར་ནས་ཕྲ་འགྱུར་བས།  །ཕྲ་རགས་དེ་དག་མི་རྟག་ཉིད།
དེ་བཞིན་དངོས་པོ་ཐམས་ཅད་ནི།  །མི་རྟག་ཉིད་དུ་ཅིས་མི་འདོད། 9-133
거친 것을 버리고 미세하게 된 것이라면
미세하고 거친 것들 역시 무상한 것이[어서 영원한 것이 없]다.
그러므로 [원인에 상관없이] 모든 사물(25가지 소연)은
무상한 것이라는 것을 [수론파 당신은] 왜 인정하지 않는가.

거친 것을 버리고 미세해진다면 [증감되기] 때문에
미세하고 거침 이것들은 무상인 것이다.
그와 같이 일체의 사물은
무상임을 어찌하여 인정하지 않는가?

* 사물事物: 작용(行)할 수 있는 것.
  비사물非事物: 작용할 수 없는 것.

* 공성空性:  비사물
  공성을 깨닫는 지혜:  해탈하게 작용하는 사물

- 수론파가 주장하는 주(主)는 모든 것을 창조하는 작용을 하는 사물.

རགས་པ་བདེ་ལས་གཞན་མིན་ན།  །བདེ་བ་གསལ་བ་མི་རྟག་ཉིད། 9-134ab
거친 것이 안락함과 다르지 않은 것이라면
안락이라는 그 속성은 분명 무상한 것이다.

거친 것이 안락과 [성주成住가] 다른 것이 아니라면
안락은 오직 무상한 것이다.


ⅲ)예전에 없던 결과가 새로 생기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막기(9-134cd~137)
གལ་ཏེ་མེད་པ་འགའ་ཡང་ནི།  །སྐྱེ་མིན་མེད་ཕྱིར་ཞེས་འདོད་ན། 9-134cd만약 존재하지 않는 것에서는 어떠한 것도
생겨날 수 없다(과거에 없던 것이 새로 생겨날 수 없다)는 것을 [수론파가] 인정한다면

만일 [원인 시점에] 없는 것도
생기지 않고 [원인의 분석으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인정하면

- {수론파}  원인 속에 결과가 있다. ← 자생(自生)을 주장
                  밀가루 속에 빵이 있다.
                  흙 속에 항아리가 있다.

- {중관학파}  사물은 매순간 새로이 생겨난다.
                     날마다 새로운 날~

- 거친(큰) 행복이 무상한데 행복의 본질은 항상 하다?
  행복의 본질 역시 무상하다.


གསལ་བ་མེད་པར་སྐྱེ་བར་ནི།  །ཁྱོད་མི་འདོད་ཀྱང་གནས་པ་ཉིད།
གལ་ཏེ་རྒྱུ་ལ་འབྲས་གནས་ན།  །ཟན་ཟ་མི་གཙང་ཟ་བར་འགྱུར། 9-135
확실한 것은 없는 것(무인無因)에서도 생겨나는 것은
그대 [수론파]가 인정하지 않더라도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만약 원인 속에 결과가 이미 존재한다고 한다면
음식물을 먹는 것은 배설물을 먹는 것이 된다. : 수론파 당신의 주장은 틀렸다

[원인 시점에] 드러남 없이 생하는 것을 [인정함으로]
[전에 없이 새로 생기는 결과를]
당신이 인정하지 않아도 [의미상으로] 존재[함을 인정해야] 한다.
만일 인因에 과果가 존재한다면
음식을 먹는 것은 오물을 먹는 것이 된다.


⦿⦿  늘 자신의 허물을 살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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