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모 [차량리뷰]

사제로 기화기+인젝터 방식으로 개조를 했네요. 원래것을 걷어낸듯 기회기도 3.0 대형으로 교환되었네요. 근데 부품이 없어서 기화기 오버홀이 힘들건데...

캬 추억의 엔진소리

어렸을때 큰외삼촌 차량이 싼타모 플러스 LPG 스페어타이어가 트렁크에 달려있는모델 1999년식 자동변속기 캥거루범퍼 달린거 사셔서 타본 기억이 있네여 엔진소리가 시리우스 특유의 소리라 그때 엔진음 쎼엥 소리가 듣기 좋았던 엔진음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다시한번 고겟마루 이민재 감독님 싼타모 리뷰 때문에 추억이 새록 새록 나게 해주셨네여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졌네여 건강 유의 하세여 기아산업에서 출시한 봉고9 라는차량이 1980년도에 출시 하였는데 그때 기아마스타라고 로고가 붙혀있었네여

너어어어무 썩차마루다 이건ㅋㅋㅋ

다음 카니발 1 기대해 봅니다 ㅎㅎ

싼타마루!

초딩때 담임쌤차 ㅋㅋ
진짜추억이다

카니발 사이즈가 부담될 때, 저렴한 가격, 적당한 크기에 대가족이 탈 수 있는 차량으로 구성이 좋아보였었어요... (나머지는 다 포기하고...)
저 영상 속 차의 구성은 레어 중의 레어이긴 하군요...

싼타마루~

아버지 친구분이 정공 다니셔서 벤츠 190 팔고 싼타모로 가지고 오셨는데...

'아부지 아무리 그래도 이게 말이 되요? 아 다시 190 가져 와요.'

했다가 LPG 만땅 넣고 2만원도 안되는 거에 바로 납득해버렸던 기억 나네요.

그 뒤에 IMF 터지고 환률에 유류세에 휘발유는 폭탄 맞고 있었던 시절에도 LPG로 한 동안 안정적으로 탈 수 있었죠.

2-3백원인 가격이 올라도 4백원 정도 였던...지금 기억 해도 이때 만큼 유류비 걱정 없이 탔던건 없었던듯 합니다.

이클립스가 탈론이랑 같은 차였구나..

싼타모의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그 원모델인 미쯔비시 샤리오의 비스커스 커플링은 감독님 말씀대로 평소 전륜구동에서 특정조건 4륜 전환이 맞습니다.

90년대 그 시절에 삼촌이 새차로 뽑아 왔었는데, 뒷좌석 시트를 다 눕혀놔서 가족들이 누워서 식당갔던 게 기억남ㅎㅎ 꼬맹이던 나는 그게 너무 신났음

미쯔비시 샤리오 아님?

입이 쉬질않네요
말을 90%정도 줄이시면
삶이 쾌적해지실거에요 차주님

아버님 지인 분이 이거 타고 다니셨는데 도난 당해서 보험으로 다시 같은 차 사서 오신 게 기억나네요.
그 차가 뭐가 좋았는지 또 사왔을 때 이해가 안 되었었죠. 엔진 소리가 낯 익습니다. 윙 - - -

원형은 전범 기업 미쓰비시 샤리오 차량이죠. 일본 모델은 파노라마 선루프도 있었습니다.

산타모 4륜 좋았죠

성룡의 썬더볼트라는 영화 오프닝인가 미쯔비시 공장에서 샤리오 조립하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30년 전에 모교 해부학 교수님께서 포텐샤랑 같이 타고 다니시던 차인데, 가끔 저에게 대리운전 시키셔서 반포에서 뒤 좀 날리면서 운전하면, 운전 시원시원하게 잘하네 칭찬 하셨던 추억의 싼다모네요.

저 2000년식 운행하고있습니다

페라리엔진인가여

시리우스엔진 우는 소리 오랜만이네요

채널주는 LPG도 싫어하던데ㅎㅎ

내 기준으로 봄베 외부에 노출된 차는 믿거

이차저차 빠른차 편한차 다 타봐도 지금도 제일 기억에 남는차는 산타모~ 앞유리 시아각이 말도 안되게 잘 나오고 대시보드가 평평해서 핸드폰이나 물건을 생각없이 올려놔도 신경이 안쓰였고 거기다 연비까지 좋았던차!! 2005년에 중고로 250에 들고와서 3년 정말 잘 탓던차~ 이차 폐차 보낼때 고생많았어 수고했어 고마웠어를 메모지에 적어서 뒷 의자에 끼워놓고 보냈던 차..

색깔이 저 어릴 때 사용했던 옥색 세탁기 생각납니다 ㅋㅋㅋㅋ

ㅎㅎㅎ

아 산타모 너무 이쁘다 ㅠㅠ

엔진음 특유의 엥~ 거리는거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ㅋㅋ 소나타 투 때 많이 들었었는데

예전차들이 낭만넘치지만 진짜 어이없는게 팔과 다리의 길이가 똑같은 사람을 모델로 만든듯 매우 불편한 설계는 커버칠수 없더군요

92년식 쏘나타가 집에 있었는데 인트로 엔진 소리가 그 쏘나타 소리랑 똑같네요 ㅎ 2.0
같은엔진인것인건가 뚜껑 안을 보니 엔진껍데기는 같아보이긴하네요

진짜 고갯마루는 국보입니다...

싼타마루

초딩때 아버지가 사셔서 온가족이 여행다니던 추억이 있는 차량이네요
당시 에스페로를 타다가 바꾸셨는데 대우차 품질에 너무나 실망했었고 일본차를 그대로 가져온 산타모가 정말 디테일한 점들에 가족들이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앞 대쉬보드 형상이나 3열에 앉아서 2열 접으면 2열 등판이 식판처럼 컵홀더랑 밥먹는 판이 있었어요
현재 모든 가족들 독일차량을 타고 있는 상황임에오 일본차 특유의 섬세한 디테일이 참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차량이에요

맛스타 마루

기아 스포티지 와 강한 라이벌 횬다이정공 산타모찡

엄청오랜된 차가 맞지..30년도 더 된차인데..아빠세대나 얼마안됐다고 하는거다

싼타의 어머니

현대정공 몽구형이 자동차하고 싶어서 미쯔비시에서 가져다 팔은 싼타모와 갤로퍼!
쏘나타 II, III와 같은 미쯔비시 시리우스 엔진!

감독님 말씀대로 비스커스 커플링을 통해 슬립시 분배량이 증가하는데 기본적으로 후륜에 20-30프로 정도 동력이 전달되는 시스템이라 상시사륜으로 부르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 최고입니다.. 그 뒤 카렌스 카스타 디자인 개판됨..시트 겁나 안 좋아서 그랜저 시트 개조해서 박아서 20년 탐.. 디자인은 최고였음..

4륜이 안붙어도 시리우스는 원래 연비 똥입니다ㅋㅋ 쏘나타3수동도 탔었고 지금은 마르샤 수동 보유중입니다.

집 자동차가 카스타였는데 실내가 생각보다 진짜 넓어서 좋았죠
그러다 중고로 싼타모까지 업어왔던 ㅋㅋㅋㅋㅋ

우와…내 첫 차다 ㅠㅠ

고갯마루에서 스티어링 핸들봉은 좀 아니지않나 ㅋㅋ

띠빵에 올라온 차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