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_u-k4 - 16.09.2024 17:17
평소에는 '소화 안될 때는 손을 잘 지압하면 괜찮아진다'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는데 막상 내가 체하면 머릿속이 새하얘져서 아무 생각도 안 들죠.. 그럴 때 누가 조금만 도와줘도 너무 고맙더라고요,, 방학 때 근무 중에 심하게 체했는데 도움 구할 사람도 없고 혼자 약 사먹고 ㅋㅋㅋ 바늘 사와서 손 따면서 고생고생을 했던 날이 생각나네요. ㅠㅋㅋ 현실이랑 인지 부조화가 좀 있어서 ㅋㅋㅎㅋㅎㅋ 어색하긴 했지만 쭈님이라면 그게 서사가 되고 곧 현실이 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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