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겪은 후 더 사랑하게 되는 남녀의 특징

오늘의 내용은 마치 제 이야기 같아요:)
오래 전에 상담해주실 때 다엘님이 조언해주신
사소한 언쟁과 사소한 다툼은 유머로 받으라는 말
지금도 여전히 잘 새기며 결혼생활 잘하고 있답니다:) 늘 감사해요!

통찰력이 깊은 있는 영상이네요. 정말 힘들게 헤어졌고 아직도 기다려지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그 한번의 이별로 인해 이미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전부 사라진 상태라 다시 만난다해도 연인으로 돌아갈수는 없을것 같아요.

몇 일전에 전화 상담했던 사람입니다. 이번이 두 번째 상담이었는데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연락을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지만, 그 사람이 싫었던 것은 아니어서 참지 못하고 생일 축하한다고 연락했습니다ㅎㅎ 결국 읽씹 당하긴 했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오히려 후련하네요. 인연이 된다면 다시 만나게 되겠지요? ㅎㅎ

4년 전 첫 상담 때는 술 담배에 너무 나태하고 현실에 안주한 상태여서 이별했다면 이번에는 너무 절제하고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서 이별을 했네요ㅎㅎ 조금 극단적인 상황들을 경험해 보니 영상에서 하는 말들이 더욱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아요. 연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도 존중과 조화가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리고 어떤 상황이든 극단적인 것보단 적당한 것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것도요ㅎㅎ

아마 혼자였다면 이런 미숙한 제 모습을 깨닫지 못하거나 깨닫더라도 훨씬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 것 같아요. 오히려 세상을 비틀린 시선으로 봤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들을 통해 조금 더 성숙한, 바르고 건강한 생각을 가지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힘들고 괴로운 미성숙한 상태가 아닌 행복하고 성숙한 상태에서 글을 작성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입니다
성숙의 기회가 되는 시간 잘 가져야지

배경 깔끔해요!!

와 저는 현재에 사는, 남친은 미래를 생각하는 커플로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서로 사랑하고 함께하려다 위기인데 잘 보고 갑니다.

와이프분과 총 얼마동안 연애를 하셨고 재희하기까지의 시간은 보통 어느정도 걸리셨었나요 선생님 ㅠㅠ? 저도 그런 연애를 해왔고 지금의 선생님 모습이 제가 너무나도 원하는 모습이라 글 남깁니다

상담할 수 있나요?

저도 이영상내용처럼 똑같은문제로4번정도만남과헤어짐을거쳐 이번엔 헤어졌는데 다시만날수있을지가 의문이네요...

맞는 말쌈입니다

끝났어요 잡았는데 감정0이래요..재회하시고 결혼까지 골인은 정말 대단하신듯😅

이 영상이 전여자친구에게도 뜨기를

너무 공감합니다

근데 저도 원래 헤어지면 끝이었는데 헤어지고 성숙해지고 다시 만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건 모든 사람 포함이아니라 좀 성격이나 편안함이 많이 맞고 그런 느낌이 있다면 다시 만나는게 가능한 거 같아요

저 역시도 최근에 여자친구와 이별을 한 후, 스스로를 많이 돌아봤습니다. 그렇게 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보니, 여자친구가 왜 이별을 말했는지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그 동안 나 자신을 너무 가꾸진 않고, 미래에 대한 준비없이 너무 여자친구만 바라보고 살았었습니다. 이별 이후엔 주에 3일은 운동, 미뤘던 작업, 심리 및 감정조절, 구직활동 등등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 자신의 레벨업을 위해서, 미래의 나를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니 지금은 막막하더라도 확실히 착실하게 계속 준비하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나중에 재회를 하던, 아니면 결국 서로 다른 길을 가던간에 이번 이별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회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하지만 절대 지금 당장 재회를 하고 싶다는 게 아니라, 6개월정도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나 자신이 착실히 레벨업을 한 후 성장하고 달라진 제 모습을 보여주고 사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제가 정상인가요? 아니면 아직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한걸까요?

(위에 말한 노력들은 절대 재회를 목적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레벨업을 위해서, 미래의 나를 위한 준비로 생각하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시 만날려면 카톡 차단 하면 안되겠지요..?ㅠ 자꾸 카톡 찾아보는 제 자신이 너무 짜증나서 차단을 해야할지 말지 고민중이예요ㅠ